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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2.01.30

비교하는 심리, 왜그런건가요?

저희 시어머니께서 양반인편인데, 동서하고

비교하시는 경향이 많으세요.

지금은 동서가 미국에 살고, 저랑은 부딪힐 일이 없지만

저는 시어머니를 모시는 입장인데, 물론 제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겠지만, 그래도 대놓고 비교는 아닌 것

같아요.

2년 모셨는데, 그동안 정이 약간 들었는데 싹 날아가네요.

친정엄마가 없어서 믿고 의지했는데, 다시 리셋한 기분이랄까요?

약간의 배신감도 느끼고, 기분이 안좋네요.

그래도 저는 아직까지 며느리이기에 식사차려드시고

시무룩해 있으니 미안하다 그러시더라구요.

그런데 도리는 하겠지만 예전 같은 관계는 되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남편하고 행복한 게 제 결혼목표니까 크게 개의치

않으려구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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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31

    안녕하세요. 서동설 심리상담사입니다.

    본인은 밥도 시어머니께 밥도 차려드리고 많은 노력을 하는데 멀리떨어진 동서와 비교하셔서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으셨군요.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답도 질문자님께서 찾으신것 같네요. 행복한 생활을 위해 크게 개의치 않으시는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누구나 누군가를 위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데 그 마음은 알아주지 않고 다른사람과 비교하면 좋지 않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결혼하면 시부모님과의 관계가 어렵기도하고 불편할때가 있는거같아요

    내 부모처럼 편하면 좋겠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은 일이죠

    한 공간에서 살다보면 항상 웃는일만 생기는게 아니기때문에

    시모님 입장에 서서 저렇게도 생각 할 수 있겠구나 하고 그냥 편하게 넘기시면 좋을거같아요

    물론 말은 이렇게 쉽게하지만 저렇게 생각하는게 어려운건 사실이니깐요

    너무 깊게 생각하면 질문자님이 너무 힘드실거같아요 너무 상처 받지마시고

    남편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조금 이해하면 편하실거에요


  •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비교하는 것은 버릇입니다

    남을 좋게보는 시선보다

    단점을 더 들추려는 습관이 있어요

    앞으로 좋은 가족관계를 유지하기위해서는

    이런 부분 먼저 고쳐주세요

    그리고 서운한 감정은 잊어버리고

    사랑으로 감싸안아주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제일인데...시댁 어르신들은 왜 그러실까요?

    멀리서 오는 사람은 일도 안하는데...어른들은 모르나봐요

    옆에 있는 사람이 소중하다는 것을~~~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비교를 하는것은 무언가의 섭섭함의 표시일수도 있습니다.

    질문자님 처럼 이러한것에 가능하면 신경을 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사람마다 말하는 방식에 차이를 보일수있으며 이러한것에 다 신경을쓰고 걱정하다보면

    스트레스가 크게 올수있기에

    듣고 넘기는것이 중요할수있을것입니다.

    힘내십시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으신다면 시어머니와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남편분에게 말하면 이야기가 와전될 수도 있으니 불편하시더라도 시어머니와 대화룰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고부 갈등은 참 많은 분들께서 하시는 고민인 것 같아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남편 분께 도움을 청해

    문제가 있을 때마다 해결에 적극 나서 주기를

    바라는 것도 방법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