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행동이 느린 아이라면 어떻게 지도해야하는걸까요?
아이가 같은 또래의 아이들에 비해서 행동하는베 많이 느린 편인데요. 이런 느린 성향을 가지고 있는 아이는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느린 기질을 가진 아이들은 좋게 보면 차분하고, 섬세하다 라는 면에서 장점이긴 하지만 때로는 해야 할 일이 있는데 너무 느리게 행동을 한다면 사회생활을 하면서 타인에게 안 좋게 보여질 수 있겠습니다.
아이에게 꼼꼼하게 무언가를 대하고 행동을 하는 것은 좋지만 사람과 소통하고 지내기 위해서는 느리게 행동을 하긴 보다는 친구들의 행동에 맞게 함께 움직여야 함을 부드럽게 설명을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느린 성향이라면, 행동을 단계별로 나누어 구체적인 지시를 해주고 반복적으로 연습하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시각적 도움을 주는 타임 스케줄러를 사용해 시간을 관리하게 하여 스스로 행동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합니다. 무엇보다도 아이의 속도를 존중하며 긍정적인 행동에 대해 칭찬해주어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행동을 단계별로 나누어 작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완수했을 때 칭찬과 보상을 주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천천히 행동하는 이유를 파악해 보세요. 주의집중이 어렵거나 불안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행동이 느리다고 해서 특별히 교육을 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행동이 느릴 뿐이지, 성장 속도나 발달이 느린 거는 아니기에 아이의 성향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느린 행동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전문가 상담을 받아 볼 수는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늘니 성향을 가진 아이는 서두르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학습 할 수 있도록 지원하세요. 짧고 간결한 지시를 주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행동이 느린 경우 물론 걱정은 되실테지만, 아이를 다그치는 대신에 아이의 발달 속도를 이해하고 그에 맞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마다 신체적,인지적 발달 속도가 각자 다 다르기 때문에, 아이가 자연스럽게 속도를 맞춰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먼저, 인내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행동을 천천히 하는 것이 문제가 있는게 아니기에, 아이가 자신의 속도에 맞게 행동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긍정적 강화를 사용하여 아이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는 아이가 주어진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명확하게 인식하도록 도와주세요. 아이의 행동을 구체적인 단위로 나누어 작은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칭찬해주는게 효과적입니다. 셋째는 놀이를 통해 아이의 주의력과 반응 속도를 자연스럽게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의 행동이 일반적인 발달 범위를 벗어나 매우 느리거나, 다른 발달 지연이 의심될 경우, 소아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아이의 발달 상태를 평가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