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에서 주기적으로 하는할인행사
대형마트에서 주기적으로 하는 할인행사는 소비자
입장에서 좋은기회이기도 하지만 한개가격으로두개를
팔게 되면 해당업체는 무엇으로 이윤을남기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대형마트에서 그 물품만 사람들이 사서 간다면 손해일 수 있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먼 거리를 굳이 와서 해당 품목으로 이득을 봤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른 제품에
대한 소비를 더 쉽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의 미끼 상품이라고 볼 수 있으며 마트에서도 무한정 해당 상품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이윤을 남기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물론 규모의 경제로 최소의 마진으로 많이 팔수 있어 할인된 가격으로 마진을 남길수 있죠.
다만 이런 할인마트 상품은 미끼상품일수 있습니다. 고객을 저렴한 물건으로 유입을 이끌어 다른 물건을 사게 하고 연관 상품 구매를 유도합니다.
마케팅 전략의 한 종류로 볼수도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대형마트에서 1+1 행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1+1 행사를 살펴보면 그 가격에 세밀하게 변동되어 있습니다.
즉, 적어도 업체는 행사시 손해를 보는 구조로
행사를 진행하지 않게 됩니다.
대형마트에서 하는 할인행사는 제조업체와 마트가 전략적으로 협의해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제조업체는 재고 소진과 브랜드 홍보 효과를 노리고, 마트는 고객 유입과 연관 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을 얻고자 합니다.
또 일부 비용은 제조업체가 부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표면적으로 가격을 낮춰 팔아도 장기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구조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업체에서는 1+1을 해도 마진이 남기 때문에 하는 것이고, 1회성 행사를 하고나면 이후 고객들이 제가격에도 사먹을 수 있기 때문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할인 행사는 강력한 고객 유인책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마트를 방문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할인 상품 외의 다른 상품까지 구매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유통기한이 임박하거나 시즌이 지난 상품, 혹은 과도하게 많이 입고된 상품을 빠르게 소진하기 위해 할인을 진행합니다. 재고를 오래 보관하는 것은 비용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할인을 통해 빠르게 회전시키는 것이 이득일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때 1+1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신제품을 경험하게 하고, 이를 통해 입소문을 내거나 구매를 유도하기도 합니다. 1+1 행사라고 해서 상품의 원가보다 싸게 파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형마트는 상품을 대량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제조사로부터 매우 낮은 단가에 물건을 공급받습니다. 따라서 1+1 가격이 소비자에게는 매우 싸게 느껴지지만, 마트 입장에서는 여전히 최소한의 마진을 남기거나 손익분기점을 맞출 수 있는 수준인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대형마트의 프로모션 할인 행사는 대량 판매를 통해 매출액을 극대화하고, 재고를 소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또한 고객을 유인하는 역할도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년 예상 수익을 잡을때 그런부분도 고려하고 있으며, 한개더 행사나 할인행사는 판매업체와 사전에 협의가 된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무조건적인손해를 보고 판매를 하는것은 아니니 너무 거거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노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그런 것은 간단히 말해 ‘미끼상품’ 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을 유입시키고, (그 상품은 마진이 0 이거나 최소한도의 마진) 나머지 다른 상품들로 부족한 마진을 남겨서 수익을 얻는 구조로 보시면 됩니다.
1+1과 같은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이윤을 남기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마케팅으로 하는 행사로 보시면 됩니다. 낮은 인지도의 브랜드가 1+1과 같은 행사를 통해 고객의 경험을 유도하고, 해당 고객이 브랜드 경험이 괜찮았다면 행사 이후에도 이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