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식후에 쏟아지는 졸음, 식곤증은 소화를 위해서 혈류가 위장으로 집중이 되고 인슐린 분비로 인해 혈당의 변화가 일어나며 발생하는 상태입니다. 식사 후 바로 누우시는 것은 피하시되, 짧은 휴식을 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정리해서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식사 직후에 수평으로 누우시게 되면 음식물과 위산은 식도로 역류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져서 역류성 식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장이 연동 운동이 저하되면서 소화 불량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에 반해 20분 정도의 낮잠은 뇌의 피로를 해소하고 인지 능력을 회복시켜서 오후의 업무 효율을 끌어올린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먼저 권장되는 방식은 채소 > 지방/단백질 > 복합탄수화물 순서로 20분 이상의 식사를 가지신후, 식후 15~20분 정도 가벼운 산책으로 소화를 돕고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것이랍니다. 그 후에도 졸음이 가시지 않는다면, 완전히 누워계시기보다 의자에 기대어서 상체를 30도 이상 세운 자세로 15~20분 정도 파워 냅을 취해보시길 바랍니다. 30분 이상의 깊은 잠은 수면의 관성을 유발해서 몸을 무겁게 하고 밤 수면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건강한 소화, 활기찬 오후를 위해 왼쪽으로 기대어 자는 짧은 휴식을 실천해 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