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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베짱이98
빠른베짱이9823.02.16

8개월된 아기의 머리자르러 미용실 갈 수 있을까요?

아직까지 인지능력이 부족하고 가만히 앉아있는것을 잘 못하는데 미용실가서 머리 자를 수 있나요? 어린아가들 머리자르는건 다들 어떻게들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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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8개월 아이 데리고 머리를 자르기란 힘들 것입니다.

    그래도 요즘은 아기를 데리고 머리를 자르러 키즈미용실에 가면 헤어디자이너 분들이 베테랑 분들이라 아기의 시선을 잘 돌리고 잘 어르고 달래서 기술이 좋게 머리카락을 잘 자르더라구요.

    하지만 예민한 아이들은 익숙한 가정에서 머리카락을 바리깡으로 살짝만 다듬어 주는 것이 좋을 듯 싶어요. 엄마가 안고 아빠가 밀어주시던지, 아니면 아빠가 안고 엄마가 밀어주는 것으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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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7.11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8개월이면 솔직히 머리 자르는게 쉽진 않습니다. 낯을 가리는 아이라면 더더욱 미용실에 데려가는게 힘드실 겁니다. 조금 더 성장한 뒤에 데려가는 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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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처음 미용실에 데려가면 혼이 쏙 빠져 나갈 수도 있습니다.

    어린이 전문 미용실에 데려 가는 게 아이도 부모도 조금은 덜 힘들 것입니다.

    그리고 미용실 가기 전에 아이와 함께 집에서 미용실 소꼽놀이를 함께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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