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교사들은 한 아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럿 아이들을 다 관찰하고 돌봐야 하기 때문에 각각의 아이들의 고충과 힘듦을 알아차라지는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주눅이 들거나, 표정이 우울하거나, 모든 면에서 소극적이거나 그런 모습을 잘 케치 하셔야 합니다.
또한 아이가 놀이를 하면서 친구와 어떻게 놀이를 하는지도 잘 살펴보아야 하구요.
중요한 것은 교사들은 아이들을 보고 관찰일지를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을 유심히 잘 관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정에서는 아이의 기분을 살피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와 하루를 어떠한 경험을 하였는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것이 좋아요.
아이에게 힘듦과 어려움 그리고 안 좋은 일을 경험했다면 아이의 감정을 잘 추스려준 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나아가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시어 아이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과 원이 잘 연계되어 아이를 잘 케어해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