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팔꿈치 낭종 제거 수술
제가 얼마전에 오른쪽 팔꿈치 바깥쪽 부분에 물혹같은 덩어리가 생기고,
몇일 살짝 아프고 하다가 최근에는 덩어리만 만져지지 아프지는 않아서 없어지겠지 했었는데
없어지지 않고 계속 있길래 물혹 관련된 부분이면 주사로 빼내려고 정형외과에 방문했습니다.
외상 또는 타박상에 의한건 아니라 그런 질문에 대해서는 없다고 하였고,
증상이 발생한 지는 1~2달 정도 된것 같은데(자세하게 기억이 나지 않음),
정확한 부분을 몰라서 X-ray 촬영 하고, 초음파 촬영했는데도 정확한 분석이 되지 않아,
(원래 해당 검사를 하였는데도 원인이 불명확할 수 있나요?)
째고 조직검사를 맡겨보자고 해서 부분마취하고 짼다음 낭종?비슷한걸 꺼냈는데,
이후 제가 타지에서 회사를 다녀서 소독 관련된 부분이 자유롭지 못한데,
병원에서는 하루에 한번정도는 소독해줘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소독을 매일 해야 하는지? 이틀에 한번은 불가능한지?
상처부위는 의료 반창고 붙이고 붕대로만 감은 상태입니다.
그러면 감염될 부분은 없을 듯 한데 진물이나 이런 부분이 발생할 수 있는지...
또한 제가 의료용 호집게스 3번정도 봉합을 하였는데 주의할 사항은 있는지
몇일정도 소독하고 언제쯤 호집게스 제거를 하는지 등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상처 상태에 따라서 하루한번 혹은 이틀에 한번씩 소독을 할수있습니다.
이것은 수술한 의사의 소견이 더 중요해보입니다.
수술 후 합병증은 항상 발생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상처가 깨끗하다면 매일 소독을 할 필요는 없으나 초기에 상처가 감염되거나 벌어질 경우 조기에 감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초기에는 매일 소독을 상처 확인차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일간은 상처에 물이 닿지 않게 하시는 것이 좋고 관절부위는 보통 14일 후에 발사하므로 소독 받으러 다니시면서 담당 의사와 상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소독을 매일 하도록 권유 받으셨다면 매일 받으시는 것이 바람직하나 잘 관리한다면 이틀에 한 번 소독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감염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팔 부위이기 때문에 봉합 제거는 약 7-10일 뒤에 하여야 하며 정확한 시기는 환부를 보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소독은 최소 하루에 한번은 해주어야합니다. 주의할점은 수술 부위를 과도하게 움직이지 말고
물이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거에 대해서는 수술의 절개 깊이 등에 따라 다르므로 수술을 한 병원에 문의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초음파로 봐도 딱딱한 덩어리인지 액체인지 정도만 구분이 가능하고 정확한 진단이 안될때가 있습니다.
이럴때 조직검사를 통해서 확인하게 됩니다.
안전을 위해서 매일 소독하라고 하지만 상처 관리 잘해주시면 2일에 한번 소독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반창고로 잘 덮어놓으면 균이 들어갈 일이 없기때문에 진물이 나거나 상처가 덧날 이유는 없습니다.
해당부위의 경우 관절부위라서 살이 붙으려면 2주정도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
관절을 움직이면 살이 자꾸 벌어지면서 상처가 낫는데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