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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메추라기208
명랑한메추라기20824.04.23

팔꿈치 미세골절(실금이라고 의사가 언급) 진단받았습니다.

나이
3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팔꿈치 미세골절을 진단받았는데요

통증이 거의 다음날부터 많이 없었고 (가만히 있을때) 현재 한 2주조금 넘은 상태인데 병원에서 그냥 준 싸구려 보조기 같은 것만 6주 착용하라고 하셨는데

제가 통증이 거의 없고 접었다 폈을때 붓기? 부종? 같은 것 때문에 안 펴지고 안 움직여지는 것 같은데요. 혹시 이런 상황에서 재활이나 팔꿈치 굳는거 방지를 위해서 움직여주면 안 좋을까요?

뼈가 잘못붙을 수도 있다고 6주간 절대 움직이지 말라고 하시는데 .... 제가 느끼기엔 통증도 아예 다음날부터 없었고 어디에 닿거나 눌려 있을 때도 통증이 없고.. 최근 검사에서는 잘 붙고 있다는데 이런 미세골절에서 움직인다고 진짜 뼈가 어긋나게 붙을 수가 있나요..?

주치의 분이 너무 진료 태도도 엉망이고 화내시고 궁금한 점을 물어봐도 자세한 설명도 없으셔서 너무 답답합니다.

x-ray로는 발견이 안되고 ct로 발견된 미세골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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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골절의 치료는 움직이면 안됩니다

    완전히 회복이 되기 전까지는 움직이지 마세요

    회복이 되고 나서 열심히 재활을 하시면 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통증이 없더라도 뼈가 완전히 붙을 때까지 안정을 취하고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이른 시기에 무리한 움직임은 뼈의 정상적인 유합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장기간 고정할 경우 관절 강직이 올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시기에 재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보통 골절 후 4-6주 경과 시점에서 수동적 관절 운동을 시작하고, 이후 점진적으로 능동 운동 범위를 늘려갑니다. 통증이 없고 뼈 유합이 잘 되고 있다면, 주치의와 재활 계획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주치의와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면, 다른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2차 소견을 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의사와 환자 간 신뢰와 소통이 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하므로, 궁금한 점을 자세히 설명 듣고 함께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의료진을 찾아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