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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탈한염소298
소탈한염소29824.01.26

고등학교 1학년때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었습니다.

제목 보고 죽었나?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으나 죽은 건 아니고 이별(?), 헤어짐(?),

관계의 끝(?) 뭐 아무튼 동성 친구 이기에 뭐라고 정의해야 될지 애매한 상황이지만

아주 사소한 문제를 가지고 뻔한 말다툼으로 목숨과도 바꿀 수 있었던 그 친구를 잃었어요.

지금은 서로 성인이 되어 잘 살아가고 있겠지만 다시 그 옛날로 돌아가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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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그 친구와 다시 만나고 싶다면 연락하는게 우선입니다.

    연락을 먼저 해보시고 그 친구도 옛날 일 잊고 잘 지내자면 관계 회복이 되는 거고 아니라면 말아야죠.


  •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정말 좋은 친구였고, 미련이 많이 남는다면, 아직 연락의 수단이 남아있다면 솔직한 마음을 표현해보고 대화를 해보심은 어떨까요? 그게 더 후회가 남지 않을 것 같다면요.


  • 안녕하세요. 할미새149입니다.

    사소한 말다툼이고 친구도 친했다면 친구도 그리워할수있습니다. 지금은 성인이시니 한번 불러서 밥먹자거 하면서 화해 하시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