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훈육하는 올바른 방법?
유아시기 부터 한 3살 이하까지는 귀엽다고 어지간한건 다 받아줄테지만 기본적인 인성 교육을 위한 훈육이 결국은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늘 자신의 편이기만하던 부모가 훈육한다고 갑자기 그러면 혼란이 올 것 같은데요.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 일까요, 전문가의 답변 받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을 훈육하는 올바른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훈육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다만 훈육할 때 화를 내거나 언성이 높아지는 것은 자제해야겠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착각하기쉬운것이훈육은 혼을낸다고생각하는것입니다
예를 들어 a가 물을 많이가져가려다쏟았을때
너왜쏟았어 그렇게 물가져가지마
라는건 혼을 내는거고감정을푸는것이지만
물을많이가져가면쏟을수도있어
다음에는 쏟지않을만큼가져가면 물을쏟지않고 잘들고갈수있어
라고하는게훈육과교육입니다
그렇기에 아이에게전혀 문제되고혼란될게없어요
아이가혼란을느끼고 거부감등이생기는건훈육이아니라
아이에게 감정을풀기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은 아이의 행동에 있어서 교정을 해주는것이며
아이를 혼내거나 하는것이 아닐수있습니다.
훈육을 할땐 문제에 대해서 단호하게 감정이 들어가지 않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부모의 눈에 사랑스럽다고 너무 사랑만 주고 키우다 보면
아이는 부모에게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거나 또는 사회에서
일명 버릇이 없다는 소리를 듣는 아이로 크게 된다고 합니다. 잘못한 부분은 정확히
설명해주고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도록 엄하게 훈육하시는 것이 아이들이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다만 훈육 이후에는 아이에게 훈육한 이유에 대하여 아이 눈높이로 설명해주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모든 부모는 아이에게 일관된 규칙과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있죠. 아이들은 주변에서 모방하는 경향이 강해서 부모가 모범이 되어 예의 바르게 대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훈육을 할 때도 아이에게 왜 그 행동이 중요한지 설명해야 해요. 그래야 아이가 그 행동의 의미를 이해할 때 더욱 동기부여가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긍정적인 말과 행동을 할 때 칭찬하고 보상해 주는게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에 필요할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훈육함은 잘못된 것을 짚어주고 바로 잡아주는 것입니다.
훈육 이라고 해서 크게 소리를 치며 야단을 치거나 체벌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알려주시면서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가 잘못을 했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안돼 라고 말을 해주시고, 왜 그러한 행동과 언어를 하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주도록 하세요. 설명을 해주실 때에는 부드러운 톤으로 알려주세요.
또한 훈육은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삶에 도움이 되는 진정한 훈육을 한다는건 혼내고 화를 내고 소리 지르는게 아니라 인생의 선배로서 사랑하는 보호자로서 아이가 올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입장에서 왜 그랬을까에 대해 한번 고민해보시고 아이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해주는 게 훈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차갑고 무서운 훈육이 아니라 애정이 담겨있는 따뜻한 훈육이어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