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부서 이동으로 인한 임금 삭감 또는 퇴사를 강요받았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개발자 정직원으로 3년 근속중입니다.
이번에 부서 이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사장님께서 제가 부서 이동 때문에 직급이 두 단계 내려가게 될 것이며,
그 때문에 임금을 삭감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싫으면 사직서를 써야한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동의 없이 삭감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느냐, 나는 동의도 못하겠고 사직서를 내지도 않을 거다."
라고 하니
사장님께서는
"그럼 네가 노동부에 신고해야지. 우리도 대비하겠다. 그렇게 되면 같이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다. 잘 생각해봐라. 나랑 싸우고 나갈지 아름답게 나갈지"
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이전에 잦은 지각, 불결한 위생 상태, 근무시간 중 음식 섭취로 시말서를 작성하였는데,
사장님께서는 이 부분이랑 근무 태만을 엮어서 정당성을 입증하시려고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적을 받은 뒤로 문제점들을 모두 고쳤으며,
업무도 예정된 시간에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부서 이동의 이유는 사장님이 생각했을 때 제가 해당 부서에 맞지 않는다고 사장님께서 판단해서이며,
징계로 인한 부서 이동은 아닙니다.
기존에는 기획, 디자인, PM, 개발 업무를 하였으며, 부서가 변경된 후로는 개발 업무만을 담당하게 됩니다.
(업무 시간은 9:00~18:00로 기존과 동일)
궁금한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직급이 내려갔다는 이유로 임금 삭감을 할 수 있나요?
연봉이 3900만원인데 이걸 3600만원으로 줄인다고 하시네요.
2. 삭감에 동의하지 않는데도 삭감을 할 수 있나요?
3. 삭감에 동의할 생각도 없고 회사를 나갈 생각도 없는데 이 이유로 해고를 할 수 있나요?
4. 노동부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해고를 할 수 있나요?
5. 사측에서 제 사인을 도용하여 서류를 위조하면 어떻게 되나요?
6. 만약 노동부에 신고한다면 사건이 해결될 때 까지 얼마 정도 걸릴까요?
7. 부당해고를 당한 경우 부당해고 인정을 받을 때 까지 얼마 정도 걸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