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인 경제위기는 어떤 형식으로 오는지 궁금해요
세계든 우리나라든 주기적으로 경제위기가 찾아오잖아요
이러한 경제 위기는 금융위기의 형태로 오나요 아니면 외환위기의 형태로 오나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 국내 내부적인 것만 본다면 경제의 팽창에 따라서 지난 코로나와 같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통화의 양이 팽창하게 되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경제위기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주기는 보통 이런 경제 싸이클은 20년정도라고 합니다.
외환 위기는 이와 별개로 해외 무역수지에 따른 결과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미국과의 금리차이라던지 글로벌경기침체로 인한 수출실적이 급감한다던지와 같은 상황이 발생해야 하기 때문에 따로 개별적인 국가에 대한 싸이클이 존재하기는 힘든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는 국가마다 다를 듯 하며 그리고 위기의 양상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
가장 최근에 있었던 코로나의 경우 전세계가 봉쇄되면서 물류가 어려워지고 실물경제가 봉쇄되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의 경우에는 금융권의 파생상품이 붕괴되면서 금융시장이 붕괴된 사태이고, 1997년의 IMF는 환율공격에 따라 한국 및 기타 일부 국가들이 무너진 상황입니다.
이러한 경제위기는 통상적으로 경제의 취약점이 크게 문제화되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으며, 코로나의 경우 세계화를 통한 각국의 자체 생산시설의 부족, 리먼브라더스 사태의 경우 부동산 및 파생상품에 대한 맹신, IMF는 재정위기에 대한 리스크 관리부족으로 발생한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에 경제위기가 오는 일반적인 과정은 무역의존도가 높은 경제이기 때문에 선진국들의 소비수요 감소가 발생하고 우리 경제는 수출급감이라는 직격탄을 맞고 실물경제가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이러한 과정을 거쳐 경제위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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