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물에 씻고 칼로 껍질을 살살 긁어보면 하얀 가루같은것이 나오는데요 . 어찌보면 기름 성분이 혼합된것도 같은데 이러한가루가 왜 나오는거며 어떤성분인지 사과를 물로 씻어 그냥 먹어도 되는건지 몸에 해로운건 아닌가 궁금합니다.
사과 껍질에서 나오는 하얀 가루는 "산화된 사과 산"이라고 불리며, 사과에 포함된 폴리페놀성분이 공기와 접촉하면서 생기는 것입니다. 이 가루는 영양분을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인체에 해로운 것은 아니지만 먹기 전에 껍질을 씻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의 미생물, 먼지, 농약 등이 제거되어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그거 농약입니다가 아니라...흔히들 많이 농약으로 오해하는데요 비료의 성분중 하나인 칼륨이나 인산입니다.해당 물질들을 뿌려주게 되면 사과의 과육이 더 단단하게 유지되기 때문에보관 기간을 늘리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됩니다.깜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사과에 흰가루는 칼슘 보르도액으로 친환경 자재라고 합니다
사과는 수확하면 바로 노화가 시작되므로 노화를 막기위해 칼슘보르도액을 씁니다
친환경자재라 흐르는 물에 씻어 드시면 됩니다
하얀 분말은 칼슘 보르도액이라는 친환경 자재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농약이 개발되기전에 사용하던 안전한 소재 입니다.
사과를 수확하게 되면 에틸렌 가스가 발생하여 노화가 시작되는데,
칼슘이 이것을 막아주어 사과의 싱싱함을 오래 유지해줍니다.
인체에 무해하고 물에 씻어서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