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반려동물

반려동물 건강

붉은안경곰135
붉은안경곰135

배변을 보고 강쥐의 사료 양 정하기..

나이
3년
성별
암컷
몸무게
6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중성화 수술
1회

보통 대변의 질기의 정도에 따라 사료양을 정해야 한다고 하는데, 배변패드에 대변을 봤을 때 나중에 변이 굳었을 때 살짝 패드에 묻어나오는 정도가 좋다고 알고있는데,

그 정도 양으로 실외서 배변할 시에는 같은 양이여도 실외에서는 굳지 않은 상태로 똥💩 을 집어들기 때문에 바닥에 꽤 묻어나는데 대체 배변량에 따른 사료양은 어떻게 정해야할까요? 이 정도면 되나요?

사료봉지에 적힌대로는 안해요 그럼 너무 질게나와서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적절하게 잘 급이해주고 계십니다. 살짝 사료의 양을 줄이시면 될 것 같으나, 현재 주시는 양이 큰 문제는 되지 않아 보입니다.

    보통 약간 질은 변을 추천하는 이유는 강아지가 모자람없이 먹고 있다는 간접적인 지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장을 거치면서 수분과 영양소가 흡수되는 과정에서, 강아지가 수분이 모자라거나 영양소가 모자란 상태라면 소화물에서 수분과 영양소를 더욱 많이 흡수하면서, 향후 이 소화물은 대변이 되면서 영양소와 수분이 빠진, 딴딴하고 마른 변이 됩니다. 반면 어느정도 영양소가 충분한 상태라면 소화물의 영양소와 수분이 보다 더 많이 남은상태로 대변이 만들어집니다.

    (물론 이 때 장에 문제가 있어 아예 영양소와 수분을 흡수를 하지 못한다면 설사가 되는 것이지요.)

    즉, 의도하신것 보다 대변이 질게 느껴지면 강아지에게 급이하는 사료량과 음수량을 감량하고, 대변이 되직하거나 단단해보인다면 사료량과 음수량을 조금 더 늘리시면 됩니다. 여기서 조금은 10~20% 정도를 의미합니다

    강아지가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변은 질문자님이 언급하신 듯 살짝 묽게 보는 정도로 유지하면 되므로, 현재는 별다른 조절없이 급이하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배변량에 따른 사료양"은 아무런 근거 없는 낭설입니다. 사료 봉지에 나온데로 먹이면 변이 질다면 그걸 보고 "설사" 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그런 이상의 원인을 평가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