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서는 왜 화장실을 해우소라고 부르는것인가요?

Question

절에서는 화장실을 해우소라고 부른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절에서는 왜 화장실을 해우소라고 부르는것인가요? 그리고 해우소가 무슨뜻인지도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해우소라는 근심을 푸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번뇌가 사라지는 곳이라고도 합니다. 사찰에 딸린 화장실로서 일반 화장실과는 달리 사용상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 머리를 숙여 아래를 보지 말아야 한다. 둘째, 낙서하거나 침을 뱉지 말아야 하며, 힘 쓰는 소리를 내지 말아야 한다. 셋째, 외우고자 하는 게송이 있다면 외운다. 넷째, 용변을 마친 뒤에는 반드시 옷 매무새를 단정히 하고 나온다. 다섯째, 손을 씻기 전에는 다른 물건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해우소 [解憂所]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절에서의 화장실인 해우소는 근심을 푸는 곳이라는 뜻으로 번뇌가 사라지는 곳이라고도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절의 화장실인데 근심을 풀고 번뇌가 사라지는 곳이라고도 합니다. 사찰에 딸린 화장실로서 일반 화장실과는 달리 사용상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머리를 숙여 아래를 보지 말아야 한다.

둘째, 낙서하거나 침을 뱉지 말아야 하며, 힘 쓰는 소리를 내지 말아야 한다.

셋째, 외우고자 하는 게송이 있다면 외운다.

넷째, 용변을 마친 뒤에는 반드시 옷 매무새를 단정히 하고 나온다.

다섯째, 손을 씻기 전에는 다른 물건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등을 실천 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