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경제동향 이미지
경제동향경제
경제동향 이미지
경제동향경제
심심한박새218
심심한박새21822.09.07

환율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요.. 미국경제는 상대적 호황인건가요?

우리나라 환율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잖아요..

그만큼 우리나라 원 가치는 떨어지고 미국 달러가치는 올라가고 있는것인데

그렇다면 미국 경제는 호황인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미국도 높은 환율로 인해 경제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미국의 수출기업이 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 외국에 수출을 하려면 달러가 상대적으로 약했을 때 경쟁력이 생기는 것인데 지금은 고환율로 손해를 보는 경우가 생깁니다.

    • 예를들어 아이폰이 미국에서 전과 동일한 999달러로 출시되었다고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전보다 훨씬 비싼 값에 구매를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해서 아이폰의 상대적인 경쟁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과 양적긴축 정책들에 따라 달러강세장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비단 우리나라의 원화가치가 낮아졌다기 보다는 글로벌한 달러강세의 현상이라고 보여집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미국의 수단 중 하나로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달러화의 가치가 오르면서 수입물품의 가격이 오르게 되는 현상 즉 인플레이션의 현상이 더 안좋습니다만, 미국의 입장에서 보면 달러의 강세장을 유지하면서 수입물품의 상대적인 가격을 낮게 형성시킬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환율 방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글로벌한 추세를 이겨내지는 못하고 계속 환율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보았을때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미국의 금리인상 정책이 계속되는 한 어느정도 이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달러의 강세장인 것이 미국의 호황이랑은 관계가 없어보입니다. 현재 미국또한 고용지표, 인플레이션 등으로 좋지못한상황이며, 이러한 상황에서 물가상승의 억제책으로 달러강세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환율하락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106

    환율 상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326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연준의 금리인상등 인플레이션을등 물가를 잡기위한것인데 미국달러는 기축통화로 미국은 중요한 소비국가중에 하나로 달러만 보면 미국의 입장에서는 수입시 달러가 강세장이다보니 수입물가는 하락하여 좋은일이 될수도 있지만 이것이 지속적으로 된다면 디플레이션등 물가하락원인이 될수도 있는 디플레이션이 올수도 있는데 미국연준의 금리인상으로 물가상승을 잡기위한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호황까지는 아니지만 코로나 이후 돈을 풀면서 인위적으로 경기 부양을 했고 그 결과 실업률도 낮아지고 경제가 실제로 괜찮아졌습니다. 다만 인위적으로 돈을 풀었기 때문에 그에 따른 후폭풍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금리를 올리며 돈을 다시 회수하는 과정에서 내년 또는 내후년에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미국의 고용율로 봐서는 굉장히 좋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으나 미국의 기준금리 상승의 시발점이 된 인플레이션을 보았을 때는 아직도 미국의 경제는 너무 좋지 않은 상황으로 보입니다. 미국도 지금 부동산 가격이 많이 하락하였으며, 증시 또한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달러가치가 상승한다는 것은 화폐의 가치가 상승한다는 것인데,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서 금리인상을 하는 것은 이 화폐의 가치를 낮추기 위한 유동성을 줄이기 위함인데 이렇게 달러가치가 상승하게 되면 금리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억제 효과가 반감될 수 있어서 마냥 좋은 일이 아닌 것이 됩니다.

    최근 바이든 정부는 11월 선거 때문에 인플레법, 반도체법등 미국 내수시장의 활성화와 고용촉진을 위해서 법을 내놓고 있는데, 이 법들이 대부분 자국보호주의 성격이 강하여 이에 따른 한국경제의 타격이 더욱 극심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날이 오길 바래보지만 너무 암담하긴 하네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순히 환율이 올랐다고 하여 미국의 경제가 호황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미국도 인플레이션율이 둔화되고 있긴 하지만 주식시장 자체도 현재 어려운 상황이며

    전세계적으로 각종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환율이 높아진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소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이 호황이라기보다는 미국 외 다른국가들의 경제상황이 많이 어려워 그나마 미국이 나아 보인다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미국또한 경기침체의 우려는 있으나 아직까지 고용지표가 호조이고 주가하락이 타국가 대비 양호한편이라서요. 더군다나 이럴때일수록 안전자산이라고 생각되는 미국달러시장에 돈이 모이다보니 그렇습니다.

    환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건 미국의 금리인상기조와 중국경기둔화(위안화-원화 동조화), 유럽발 에너지난 등에따라 달러가치는 올라가고 원화가치가 떨어지고 있어서예요.

    좋은경제활동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