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말씀해주신 식습관은 일종의 시간제한 식이법(타임 리스트릭티드 이팅)의 형태로 보입니다. 6시 이후 음식 섭취를 제한하는 것 자체가 반드시 거식증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루 동안의 전체적인 영양 섭취와 식이 제한에 대한 심리적 태도입니다. 거식증은 극단적인 체중 감소에 대한 두려움, 왜곡된 신체상, 그리고 심각한 식이 제한이 특징인데, 단순히 시간대를 제한하는 것만으로는 거식증이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식욕이 없는데 기초대사량이 떨어질까봐 먹는다"는 말씀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은 신체의 배고픔 신호와 포만감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장기간 특정 시간대에 완전히 음식을 제한하는 것이 지속되면 영양 불균형이나 식이장애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의 식습관이 당신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리고 이 패턴을 지속하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