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에서 부레가 없어도 되는 것인가요?
일반적으로 부레를 이용하여 숨을 쉬고 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일부 생선에서는 부레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처음 알았습니다.
이런 생선은 다른 생선과 어떤 차이점이 있으며, 해당 역할을 할 수 없을텐데 어떻게 생존, 생활을 하는 것인가요?!
생선은 부레라는 기관을 통해 수초나 해저에서 산소를 공급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부레 없이도 피부 면역세포가 호흡에 필요한 산소를 직접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생선들은 부레 없이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고래상어나 철갑상어 등이 부레 없이 생존할 수 있는 생선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물론 부레가 없는 생선들도 일정한 시간 내에 수초나 해저 깊이에서 호흡을 위해 수면으로 올라오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즉 부레가 있는 물고기는 부레의 역할로 물속에 가라앉지 않고 살수있으며
부레가 없는 물고기 원구류(칠성장어, 뱀장어), 연골어류(가오리, 상어) 등은
근육의 운동으로 물속에 가라앉지 않고 살수 있으며
만일 운동을 할 수 없으면 가라앉아 수압에 의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부 생선에서는 부레 대신 다른 기구를 이용하여 호흡을 합니다. 예를 들어, 고래상어는 체액 내부에 위치한 크고 얇은 혈액관인 '시프론형 혈액관(Spiracle)'을 통해 공기를 흡입하여 호흡합니다. 또 다른 예로는 악어고기 등 일부 척추동물에서 호흡에 이용되는 기관인 '플로크(Flocculus)'이라는 기관을 이용하여 호흡합니다. 이러한 생물들은 기본적으로 수면 근처에서 생활하며, 호흡에 필요한 공기를 효율적으로 얻기 위해 특화된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생선은 브랜키스토마(Branchistoma)과 같이 지느러미의 운동으로 물을 통과시켜 가공하여 호흡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생물들은 대개 물 속에 살며, 브랜키스토마는 특히 미세한 지느러미로 수직적으로 움직여 호흡하며, 물 속의 산소를 효율적으로 흡수합니다.
따라서, 부레 대신 다른 기구를 이용하여 호흡하는 생선들은 물 속에서 살면서 특화된 구조와 행동을 통해 호흡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며, 그 외의 생존 및 생활에 대해서도 적응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부레는 생선이 호흡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관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모든 생선이 부레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부레가 없는 생선은 대개 물이 산소 함량이 높은 얕은 물에서 살거나, 특별한 호흡 방법으로 생존합니다. 예를 들어, 판다 총각이라는 종류의 고래는 머리에 있는 수면호흡구를 이용해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숨을 쉽니다.
또한, 부레가 없는 생선 중 일부는 피부 호흡이나 아가미를 이용해 호흡합니다. 피부 호흡은 생선의 피부 표면에 있는 작은 혈관을 통해 산소를 흡입합니다. 아가미 호흡은 물을 통해 아가미로 물이 들어와서 산소를 흡수하는 방식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일부 생선들은 부레 대신 체외 호흡을 이용하여 생존합니다. 이러한 생선들은 일반적으로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첫 번째로는 물에 살아있는 미생물과 식물의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산소를 이용하여 호흡하는 생선입니다. 이러한 생선들은 주로 얕은 물에서 발견되며, 미생물과 식물이 많은 탄소 배출 지역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피부 호흡을 이용하여 생존하는 생선입니다. 이러한 생선들은 특수한 피부 구조를 가지고 있어, 피부 표면을 통해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방출합니다. 이러한 생선들은 대개 깊은 물에서 발견되며, 대기압이 높은 깊은 물에서도 호흡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부레가 없는 생선들은 호흡 시스템이 다른 생선들과는 다르기 때문에, 물 속에서의 생존 방식도 다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선들은 다른 생물들과의 경쟁에서 이점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생명체들은 고도로 적응력이 높아서 여러 가지 다른 환경 조건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일부 생선은 부레가 없습니다. 이러한 생선들은 대개 아가미로 직접 산소를 흡수하여 호흡합니다. 이러한 생선들을 아가미호흡어(gill-breathing fish) 또는 폐호흡어(lung-breathing fish)라고 부릅니다.
아가미호흡어는 물 속에서 아가미를 이용하여 산소를 물에서 흡수합니다. 폐호흡어는 땅 위나 얕은 물에서 호흡할 때, 물과 공기를 이용하여 산소를 흡수합니다. 대표적인 아가미호흡어로는 상어, 박성 등이 있으며, 대표적인 폐호흡어로는 멸치, 연어 등이 있습니다.
물 속에서 아가미호흡어는 물의 산소 농도가 충분히 높은 지역에서 생존합니다. 반면, 땅 위에서 호흡하는 폐호흡어는 대개 다른 생물들이 호흡하기 어려운 특정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러한 방식으로 호흡합니다.
따라서, 생선들은 부레가 없더라도 다양한 호흡 방식을 통해 생존합니다. 그러나 생활 환경에 따라 호흡 방식이 다르므로, 생선들의 생태학적 특성과 서식 지역을 고려하여 생태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부레는 공기 주머니입니다.
당연히 공기는 물에 비해 비중이 작으므로, 체내에서 공기의 비율이 커지면 부력을 얻어 수면으로 떠오를 수 있는 것입니다.
심폐기능의 일환으로 심장과 아가미에 연결되어 물 속에서 공기를 추출한 다음 저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저장되는 것은 거의가 이산화탄소로, 인간으로 치면 날숨을 물 밖으로 뱉지 않고 저장한다고 보면 됩니다. 반대로 부레 속의 공기를 배출했을 시, 부력을 잃게 되므로 그만큼 물고기는 해저로 가라앉게 됩니다.
부레는 주로 조기나 청어 등의 경골어류의 체내에 위치하면서, 물고기가 부력을 얻어 수면 가까이 올라오거나 반대로 물 속에 내려가는 등, 수중에서의 상하 이동을 조절할 수 있게 해 주는 기관입니다.
연골어류 중 대표적인 상어는 부레가 없습니다. 대신 커다란 간이 있어, 부레 역할을 합니다. 상어는 내장의 대부분을 간이 차지할 정도입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생선은 물 속에서 수면 위나 아래에서 살아가는 동물입니다. 일부 생선 종류에는 부레(헤모그로빈)가 없을 수 있습니다. 대신 이러한 생선들은 물 속에서 산소를 흡수하기 위해 브랜키올 숨쉬기 시스템을 사용합니다. 이 시스템은 가슴지느러미나 머리 뒤쪽에 있는 일부 생선에서 발견됩니다. 따라서 모든 생선이 부레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다른 방식으로 호흡하며 생존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부 생선은 부레가 없어도 높은 수영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생선의 체형, 지느러미 구조, 수영 근육 등이 부레 없이도 수영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고등어나 청어 등은 순수한 수영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부레 없이도 긴 거리를 빠르게 수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해양 생물은 물 속에서 자연스럽게 부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부레가 없어도 뜨지 않고 자신의 위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레 없는 생선은 일반적으로 물고기 중에서는 속도가 느리거나 수영 능력이 제한된 생선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레 없이도 뛰어난 수영 능력을 갖는 생선들은 일부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생선은 부레를 이용하여 수영 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