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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맛있는식빵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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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가 나온다는것은 머리에 영양소가 부족하다는것인가요?

나이
50
성별
여성

우리가 흰머리 즉 세치 같은경우는 늘 고민인데요. 머리에 영양소가 부족해서 세치가 되는것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는것인지

궁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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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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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머리에 영양소가 부족해서 흰머리가 생길 수는 있지만, 흰머리의 주된 원인은 유전, 노화, 호르몬 변화, 자가면역질환 등입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흰머리가 나는 원인은 다양하며 정확한 기전이 확인되어 있지 않습니다.

    영양소가 부족해서라고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가족력에 의해서 젊어서부터 흰머리가 나기도 하고 스트레스에 의해서 흰머리가 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스트레스가 줄면 다시 검은 머리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모발로 가는 혈액순환이 떨어지면 흰머리가 난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기능저하증 같은 호르몬 이상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악성빈혈이나 골감소증, 당뇨병, 신장병 등에서도 흰머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흰머리는 많은 분들에게 흔히 생기는 현상인데요, 그 원인을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흰머리는 주로 모발의 색소를 담당하는 멜라닌 세포가 감소하거나 기능이 저하될 때 나타납니다. 멜라닌 세포의 감소는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 중 하나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죠. 하지만 단순히 나이 때문만은 아닙니다. 유전적인 요소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 가족 중에 흰머리가 일찍 생겼다면 유전의 영향으로 본인도 일찍 흰머리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양소의 부족도 흰머리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곤 합니다. 특정한 비타민, 미네랄이 부족하면 모발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비타민 B12나 철분, 아연 같은 영양소가 결핍될 경우 모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사람들의 흰머리는 영양소 부족보다는 유전적 요인이나 노화와 관련이 더 깊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도 흰머리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신체의 여러 부분에 영향을 미치고, 그 중 하나로 모발 색소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직접적인 원인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흰머리가 생기는 이유는 단일 요인에 의한 것보다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유전과 나이입니다. 물론 건강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관리가 모발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흰머리를 완전히 막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아직 없는 상태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