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 물가가 높게 나온 부분이 추후 소비자 물가로 전가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한국 시간으로 전일 오후에 나온 미국의 생산자 물가지수가 예상치를 매우 크게 상회한 수치로 나왔다고 하더군요.
그 영향으로 일부 자산들이 영향을 받고 있는 거 같은데 그로 인해서 9월 FOMC 전망도 크게 바뀌었더군요.
그렇다면 생산자 물가가 높게 나온 부분이 추후 소비자 물가로 전가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는 것은 기업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부담하는 원가가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오르고 있다는 의미이며, 이는 통상적으로 일정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PPI 상승 폭이 크고 원자재·에너지·중간재 전반에서 상승 압력이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 전가 속도는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현조 경제전문가입니다.
생산자 물가(PPI)는 기업이 상품·서비스를 생산할 때 받는 가격 변동을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소비자 물가(CPI)에 선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생산자 물가가 높게 나오면 원재료·중간재 비용이 상승했다는 의미이므로, 일정 시차 후 소비자 가격에 전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기업이 가격 인상분을 전부 소비자에게 넘기지 않고 흡수할 경우 CPI 상승폭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전가 여부는 경기 상황, 소비 여력, 경쟁 정도,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번처럼 PPI가 예상보다 크게 오른 경우, 일부 업종(특히 식품·에너지·공산품)에서는 단기간 내 가격 인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둔화 국면이거나 수요가 약한 시장에서는 기업이 가격 전가를 늦추거나 일부만 반영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PPI 급등은 CPI 상승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이지만, 전가 속도와 폭은 경제 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생산자 물가는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 때 들어가는 원가 쪽 지표라서 높게 나오면 그 부담이 언젠가 소비자 가격으로 넘어갈 여지가 큽니다. 다만 바로 반영되진 않고 재고 상황이나 경쟁 구도에 따라 속도가 달라집니다. 이번처럼 예상보다 크게 오른 경우엔 특히 민감한 품목부터 움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에너지나 식품처럼 원가 비중이 높은 분야가 먼저 오르고 그 여파가 다른 상품 가격에도 번질 수 있습니다. 다만 경기 둔화 우려나 소비 위축이 강하면 기업들이 가격 전가를 늦출 수도 있습니다. 시장이 9월 FOMC 전망을 바꾼 것도 그 불확실성을 반영한 걸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생산자 물가가 높게 나오면 소비자 물가로 전가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그렇게 될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생산자들의 물가 생산 단가가 높아지게 되면
결국 그 비용은 소비자가 감당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어제 생산자물가중에서 서비스쪽 물가부분이 크게 올랐다는 점입니다 특히 예상치 2.8%보다 높은 3.1%상승에 전체 지수의 2.4% 전년동월대비 상승했는데 서비스쪽은 3.1%나 상승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인건비의 상승으로 인한 요소가 매우 크게 작동되었다는 점이며 이는 결국 현재 미국의 산업은 서비스업이 70%을 가까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서비스업에 대한 전반적인 요금가격 상승 압박이 커진 상황이며 그러면서 이런 인건비상승으로 전반적인 비용상승으로 소비재의 재화 가격 상승압박이 커지게 되었고 이는 결국 향후 소비자물가에 대해서 상승압력이 점점 커진 상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생산자 물가 상승은 일정 시차 후 원가 부담이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원재료, 물류비 부담이 크면 기업이 이를 가격에 전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수요 부진 시 전가 폭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PPI 생산자물가 가 기업의 원재료비 상승을 이끌기 때문에 이는 재화나 서비스등에 전가될 수 있습니다.
PPI는 CPI로 전가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생산자 물가지수는 소비자 물가지수의 선행지표로 생산자 물가지수가 높다는 것은 결국 물건의 생산에 드는 비용이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생산된 물건의 생산비용이 높으니 이 부분에서 도매나 소매 과정을 거치면서 소비자에게 전달이 될떄 또는 유통비 등이 추가된다고 볼 수 있으므로 결국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하는데 드는 비용이 추가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소비자물가도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생산자 물가가 높게 나온 부분은 추후 소비가 물가로 전가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생산자 물가지수: 기업들이 상품을 생산하는 데 드는 비용, 즉 도매 단계에서의 가격 변동을 측정합니다. 원자재, 중간재, 완제품 등의 가격이 포함됩니다.
소비자 물가지수: 소비자들이 최종적으로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합니다.
생산자 물가지수는 일반적으로 소비자 물가지수의 선행지표로 간주됩니다. 기업들은 원자재, 인건비 등 생산 비용이 증가하면 이윤을 유지하기 위해 최종 제품 가격을 올리려 합니다. 이처럼 생산 단계에서 발생한 가격 상승분이 일정 시차를 두고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생산자 물가지수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는 것은 기업들의 생산 비용이 예상보다 훨씬 많이 올랐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비용 상승은 기업의 비용 부담 증가, 소비자 가격 전가, 물가 상승 압력 확대와 같은 과정을 거쳐 소비자 물가에 영향을 미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생산자 물가가 높게 나오면 이후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선행하는 지표로, 일반적인 경제 상황에서 생산자 물가지수의 상승은 소비자물가 지수의 상승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