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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펭귄187
꾸준한펭귄18721.10.18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몸에 어떤영향이 있나요??

탄수화물은 몸에 안좋다는 인식이많죠 살이찌게 한다거나 피부에도 안좋고 혈당도 높이고 등등

그래서 탄수화물 섭취를 아주적게 하시는분들도 계시던데 탄수화물도 영양소 중에 하나인데

너무 섭취를 자제하면 몸에 안좋은 영향이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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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탄수화물은 안먹으면 ..

    1. 구취가 발생한다.

    탄수화물 안 먹으면 겪게 되는 가장 첫번째 문제는 구취가 생길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탄수화물 섭취가 줄어들면 체내 수분이 저하되면서 구강이 건조해지며 구취를 유발하는 미생물이 쉽게 자라는 환경으로 변화됩니다. 심한 구취는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구강 건조를 해결할 수 있도록 수분을 지속적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또는 침의 분비량을 늘릴 수 있도록 껌을 씹는 등의 방법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2. 피곤함을 쉽게 느낀다.

    탄수화물은 신체 활동에 필요한 포도당을 생성하는 가장 효과적인 에너지원입니다.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줄어들면 두뇌에서 포도당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몸이 쉽게 피곤함을 느끼며 업무 능력과 학습 능력의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탄수화물 제한이 있을 경우 개인에 따라 두통, 피로감,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소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주는 것이 증상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3. 변비가 생길 수 있다.

    탄수화물 안 먹으면 겪게되는 문제점 중 변비가 가장 흔합니다. 탄수화물 섭취량이 감소하면 신체가 탄수화물을 대신해서 지방과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합니다. 그런데 지방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케톤이라는 대사성 물질이 생성되며 이는 소변량의 증가로 이어집니다. 소변 배출량이 증가하면 체내 수분량이 감소하면서 대변이 딱딱해지고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장의 연동 운동이 감소하면서 숙변이 늘어나고 시간이 갈수록 변비가 더 심해지는 문제로 연결됩니다.

    4. 살이 쉽게 찔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한다면서 탄수화물을 갑작스럽게 끊어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탄수화물 안 먹으면 발생하는 다양한 건강적 문제와 스트레스로 인하여 갑자기 대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실제로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보다 실패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 보다는 소량의 탄수화물을 적절히 섭취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5.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는다.

    탄수화물은 두뇌의 핵심 에너지원입니다. 탄수화물의 섭취가 줄어들면 행복감을 느끼게 만드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감소하면서 쉽게 짜증이 나고 예민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뿐만 아니라 학습 능력과 인지 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되면서 업무의 효율이 감소합니다. 미국내과학회지의 발표에 따르면 1년간 탄수화물을 극도로 제한한 대상자들에게서 불안, 분노, 우울감이 그렇지 않은 대상에 비해서 더 높게 측정되었다고 합니다.

    6. 두뇌의 기능이 저하된다.

    인간의 두뇌가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포도당이 필요하니다. 그리고 하루에 100g 정도의 탄수화물을 섭취하여야 두뇌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극도로 제한되면 포도당이 부족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두뇌의 기능이 저하되어 인지 능력과 학업 능력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7. 단백질이 대신 사용된다.

    탄수화물 섭취가 제한되면 신체는 혈중 포도당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단백질을 분해하기 시작합니다. 체내 단백질량이 감소하면 신체는 단백질의 손상을 막기 위해 체지방을 분해하는데, 이 과정에서 케톤이라는 것이 생성되면서 탈수,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 안 먹으면 체내 단백질 수치가 부족해지면서 신체의 성장과 발달, 호르몬 생성과 같은 단백질 고유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 탄수화물은 가장 대표적인 신체의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섭취량을 갑자기 줄이시면 몸 고생을 많이 합니다.

    뭔가 힘이 없고 활력을 느끼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쉽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생각보다 탄수화물이 들어간 음식이 많은데, 의도적으로 피하다보면 먹고싶은 음식인데 먹지 못하는 상황이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먹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왜 사나 싶을 정도니 적절한 밸런스를 맞춰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탄수화물은 두뇌 주요 에너지원으로 부족할 시 뇌 기능 떨어지고, 피로감 증가할 뿐 아니라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감소시켜 우울∙불안 더 많이 느낄 수 있다. 내과 의사 셰인 랄라니는 “탄수화물 부족은 불안, 집중력 장애 등 증상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