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Question

주식을 하다보니깐 재무제표라는 것이 뜨는데 재무제표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똑똑하신 분들, 주식 잘하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진짜 모르겠어요

주식 대부분이 다 재무제표다 보니깐 어떤 주식 잘하는 분들은 자꾸 재무제표가 답이다 이러셔서.. 알려주세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주식 질문 답변가 부자아빠입니다.

재무제표란 건강검진 검사 결과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건강검진 결과를 보면 딱 그 때 까지의 시점에서 건강이 어떤지 예기를 해주지 않습니까?

재무제표도 기업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를 보여주는 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단 주식을 할 때 재무제표는 기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재무제표가 답이 아니라, 재무제표를 기본 베이스로 깔고 투자를 배우시는게 일단 리스크를 한 번 방어하고 가는 것 입니다.

예를 들면 췌장암 말기의 환자분의 사망율이 굉장히 높은걸로 아는데 이런 환자가 20년 산다라고 투자를 했다면 그 자체가 문제 아닙니까?

그런 비상식적인 결정을 피하기 위해서 재무제표가 필요한거지... 재무제표가 투자의 전부는 아닙니다.

어떤 페이퍼를 신봉해서 투자하는 것은 기업 투자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투자자님을 위해 지인분이 간단하게 설명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재무제표는 회계장부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회사의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부채, 자산 등등을 분기별로 작성한겁니다.

그러니 재무제표를 봐야 이회사가 어느정도 가치인지 판단할수 있겠죠? 또한 해당회사가 타법인 지분투자 금액 및 지분율도 볼수있으니 그것도 주식투자하는데 도움이됩니다. 주식하다보면 해당회사가 지분투자한곳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는경우도 많이있고요. 예를들면 디피씨, 미코 이런종목

Answer 3

주식 재무제표는

회사가 돈을 얼마나 잘버는지? 당기순이익에

나와있고

회사가 총 갖고있는 돈이 얼마인지?

시가총액에 나와있고~~

유보율이 1000%라는것은 회사가

돈이 어느정도현금성자산 있는것이고

부채율 이 100%로 이하면 부채가

없는것이고

주가수익비율 퍼가 낮은면 저퍼주

퍼가 높으면 고퍼주

Pbr은 순자산가치인덕 대게

1이면 순자산가치가 반영된것이고

1보다 낮으연 덜반영된것이고

반영이 많이되면 3까지 나올수있고

Roe 3년간 15프로 이상나오면

회사자체에서 년간 15프로씩

이익을 내는것인데요

기본적으로 이렇게되고 책을한번유심히 보셔야

이해됩니다 주식 책입닞다

재무재표도 분식회계라고 믿어선 않되고

주식 기업당당ir부서 에 전화해서 꼼꼼히따져보세요

Answer 4

재무제표가 좋다는 것을 어떤 분이 알려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분과 함께 주식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업의 투자 진행 시 사업보고서, 컨센서스, 리포트 등등

모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질문하신 재무제표를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아래에 등장하는 기업을 추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 아니며

재무제표를 어떻게 보는 것이 중요 내용이니 참고용으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① 연결재무제표 확인

- 연결 재무상태표(재무제표 안에 재무상태표가 들어있다.)

연결재무제표로 들어가시면

가장 위에 보이는 게 연결 재무상태표입니다.

​

연결 재무상태표에서는 유동비율이라는 것만 확인하면 되는데,

기업이

1년 이내 현금화 가능한 자산(유동자산)을

1년 이내 갚아야 할 부채(유동부채)로 나눈 것입니다.

(유동비율 = 유동자산 / 유동부채 × 100%)

​

당연히 갚아야 할 빚이 가지고 있는 돈보다 많으면 안 되겠죠?

이것을 계산해서 퍼센트로 나타낸 것이 유동비율이며,

이 유동비율을 가지고 기업의 안정성을 확인합니다.

​

유동비율(x)

1년 이내 갚아야 할 부채가 더 많으면 x<100

1년 이내 현금화 가능한 자산이 더 많으면 x>100

유동비율이 100보다 낮으면 좋지 않습니다.

​

다만, 유동비율이 너무 많아도 좋지 않은데,

현금성 자산이 많게 되면 돈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고,

자산을 불릴 수 있는 수단을 강구하지 않았다는 뜻이 됩니다.

​

우리가 기업을 찾고 투자를 해서 자산을 불리는 것처럼

기업도 자산을 불리고 돈을 벌어야 하는 게 정상이죠.

(카테고리마다 다르지만, 기업 유동비율의 평균은 200% 내외입니다.)

더존비즈온의 재무상태표를 보면

41기(17년도) 유동비율 약 142%

42기(18년도) 유동비율 약 167%

43기(19년도) 유동비율 약 107%

유동비율이 100%보다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다만, 19년도의 유동비율이 약 107%로 불안한 수치가 나왔는데요.

유동부채가 증가하고 유동비율이 급격하게 감소해서 이런 수치가 나온 것 같습니다.

(확실하게 조사하려면 유동자산이 감소하고 비유동자산이 높아졌으니

비유동자산이 높아진 이유, 그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면 되겠죠?)

​

-연결 포괄손익계산서(흔히 '손익계산서'라 부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순으로 확인.

​

ⓐ 매출액

매출액(상품 또는 제품을 팔아서 생긴 이익) 높을수록 좋음

​

매출원가(상품 또는 제품을 만들 때 사용된 재료의 총 가격) 낮을수록 좋음

​

매출총이익(매출액 - 매출원가) 높을수록 좋음

​

판관비(판매비와 관리비로 인건비, 상품 또는 제품의 a/s 등 과 관련됨) 낮을수록 좋음

​

*매출액과 매출원가를 통해 마진율을 유추할 수 있음.

경쟁사들과 비교 - 업계에서 경쟁력 판단.

*매출원가가 너무 낮은 경우 상품 또는 제품의 질이 낮아져

a/s가 많이 생기고 그로 인해 판관비가 증가.

​

ⓑ영업이익 ( = 매출총이익 - 판관비 )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제품 또는 상품을 판매하여 벌어들인 총금액.

*전년과 비교하여 상승 또는 하락 유무 판단.

상품 또는 제품의 질이 떨어져 판관비가 증가했는지 등을 판단.

*경쟁사들과 비교 판단

예시)

영업이익이 하락 - 다른 경쟁사들도 마찬가지이면,

시장의 축소 또는 해외 기업의 유입 등 변수 체크.

​

ⓒ순이익 ( = 영업이익 + 기타수익 - 기타비용 + 금융수익 - 금융원가 - 법인세비용 )

기타수익과 기타비용

- 영업 외에서 발생하는 자금흐름으로 부동산 매각 또는 매입 등과 같이

영업활동 외의 수익이나 비용이 생기는 것을 확인

금융수익과 금융원가

- 금융상품을 매입 또는 판매를 포함하여

외화자산에서 발생하는 환산손실 등도 포함.

법인세비용

- 기업의 활동으로 생기는 세금

​

경쟁업체와의 비교

영림원소프트랩

더존비즈온

매출액과 매출총이익의 비 : 약 57%

매출액과 판관비의 비 : 약 31%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비 : 약 25%

​

영림원소프트랩

매출액과 매출총이익의 비 : 약 47%

매출액과 판관비의 비 : 약 37%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비 : 약 11%

​

*더존비즈온의 매출원가가 더 싸다.

*영림원소프트랩의 판관비가 더 많이 들어가고 있다.

- 원가가 더 싼데도 불구하고 판관비가 들어간다고 제품의 질이 낮은 것은 아님

인건비뿐만 아니라 상품 또는 제품의 홍보 및 개발비도 판관비에 들어감

*더존비즈온이 영업이익의 비가 더 높다.

​

이런 식으로 재무제표를 확인하여

기업의 재무상태 파악과 경쟁사와의 비교를 할 수가 있습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whwhwer/22214152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