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은 언제쯤 가지는게 아이 정신 건강에 좋을까요?
맞벌이가 아니어서 핸드폰에 대한 필요성을 많이 못느끼고 잇는데, 주변 사람들이 들고 다니고 있으니, 사진 찍고 여러 가지 문자도 주고받고. 친구들에 휩쓸려서 사주는건 아닌듯 싶고. 언제 아이에게 핸드폰이 정말 필요한걸까요?
아이에게 휴대폰을 사주는 적당한 시기가 언제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잘 판단하겠지만 휴대폰은 사주는 시기가 늦으면 늦을수록 좋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자기 조절 능력이 부족합니다.
전자미디어에 오랜 시간 노출되다 보면 뇌발달, 눈건강, 일상생활, 학습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합니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 또한 아이가 중학생이 됐을 때야 휴대폰을 사줬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휴대폰에 시선이 고정되어 있을 때 집중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아이의 뇌는 멈춰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이와 통화를 하기 위해서 휴대폰을 사줘야 한다면 2G폰이나 키즈폰을 사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줬는데 약속이 잘 지켜지지 않는다면 어플로 관리를 해줄 수도 있습니다.
구글 '패밀리링크'를 통해 아이의 휴대폰 사용시간, 사용 어플 제한, 위치정보 공유가 가능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휴대폰을 가지는것을 최대한 늦춰주시는게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가면 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사주시되 아이들에게는 휴대폰을 사용하는 시간을 제한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미디어나 게임을 하는데 아주 많은 시간을 소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프라이버시를 지켜주시면서 사용시간을 제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핸드폰은 아이의 독립성과 안전이 필요할 때 주는 것이 적절합니다. 보통 초등 고학년 이후 적합하며 사용규칙과 목적을 명확히 정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핸드폰을 아이에게 언제 사줘야 하는지는 각 가정의 상황, 아이의 책임감 수준, 그리고 핸드폰 사용 목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이의 정신 건강과 사회적 발달을 고려했을 때, 가능한 한 늦게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초등학교 저학년(특히 1~3학년)에게는 핸드폰이 불필요하다고 보고, 중학교 입학 즈음이 적절한 시점이라고 조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아이가 디지털 기기를 얼마나 잘 관리할 수 있는지, 부모가 어떤 규칙을 설정할 수 있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핸드폰이 필요한 상황은 맞벌이 가정이나 긴급 연락이 필요한 경우에 주로 발생합니다. 이럴 경우, 제한된 기능만 사용하는 키즈폰이나 기본적인 통화 및 문자만 가능한 기기를 제공하는 것도 좋은 대안입니다. 만약 아이가 친구들 사이에서 핸드폰이 필요하다고 느낄 경우, 아이와 대화를 통해 핸드폰의 필요성과 책임을 논의하고, 사용 시간을 엄격히 관리하거나 부모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조건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은 이른 나이에 제공되면 과도한 화면 시간, 소셜 미디어 중독, 그리고 비교로 인한 낮은 자존감 같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시기는 아이가 기본적인 자기 통제력과 책임감을 갖췄을 때이며, 이 시기가 도래하기 전까지는 아이와 충분히 소통하고, 대체 가능한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생 중에서는 4학년에서 6학년 정도가 핸드폰을 필요로 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나이에 관계 없이 아이가 감정적으로 사회적으로 얼마나 성숙한지에 따라 적절한 시점이 달라집니다.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는 책임감, 자율성, 규칙적인 사용 습관 등이 어느 정도 자리 잡았는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보통 휴대전화 보급률을 보면 초등학교1~2학년때 많을수있으며, 아이가 필요로 한다면 사주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핸드폰을 언제 아이에게 주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고민은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특히 요즘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활동이나 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기의 선택과 사용 목적이 매우 중요합니다. 핸드폰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큽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사용이 과도하면 집중력 저하, 수면 문제, 소셜 미디어에 의한 비교와 자존감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핸드폰을 가지는 시점에 신중해야 합니다. 부모가 아이와 연락을 해야 할 필요가 있거나, 아이가 학교나 외출 시에 긴급상황에 대비한 연락을 위한 목적이라면, 적절한 시점에 핸드폰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12세 이상에서 13세 정도가 적당한 시기로, 이때는 핸드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목적에 맞게 사용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은 다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아이만 핸드폰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도 무시할 수 없으니 스마트폰은 아니더라도 피처폰이라도 사주는 것이 옳다고 보는 입장이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핸드폰은 보통 초등학교 3학년 전후로 쯤 필요성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특히 안전 문제나 친구들과의 소통이 중요한 시점에서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핸드폰을 사주기 전에 사용 목적과 규칙을 명확히 정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휴대폰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연락을 주고 받기 위해서 입니다.
아이 혼자서 등하교를 하고, 학원을 다니고, 집에 혼자 있는 경우가 있다면 사줄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구지 사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