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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여새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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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에서 환율과 금리가 서로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우리나라 경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금리를 인하해도 경기가 부양되지 않고 원달러환율이 1450원이상으로 높은데 둘사이 상관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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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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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낮으면 달러에 투자를 하니 환율이 오를 수 있는 확률이 있고, 금리가 높으면 달러에 투자를 하지 않으니 확율 상승에 기여하지 않는다 정도 일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리와 환율의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금리와 환율은 서로 상관 관계가 있습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환율이 하락하게 되고

    금리가 하락하면 환율이 오르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제 부양을 목표로 합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대출이 용이해지고, 소비와 투자가 촉진됩니다. 따라서 경기가 활성화되고 실업률이 낮아지는 효과가 기대됩니다. 금리를 인하하면 원화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기 위해 원화를 팔고, 외화를 구매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환율도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우리나라의 금리만으로는 환율의 관계를 알기 어렵습니다

    •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로 봐야 하는데 돈은 일반적으로 금리가 낮은 쪽에서 높은쪽으로 흐르는 특징이

      있습니다.

    • 따라서 현재의 기준금리가 미국이 더 높기 때문에 돈이 미국으로 흐르고 있고 원화를 팔고 달러에 대한

      수요가 상승하면서 환율이 상승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감사합니다.

  • 금리가 인상되면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어 환율이 하락하고 금리가 인하되면 외국인 자금이 유출되어 환율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환율은 국내외 경기수준, 국내외 금리차, 수출입 동향, 정치상황 등 여러가지 경제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결정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 환율과 금리는 상호 영향을 주며, 금리 인하는 환율 상승(원화 약세)을 유발할 수 있고, 반대로 환율 상승은 금리 정책에 제약을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과 금리는 서로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낮아지면 자본 유출이 발생할 수 있어 환율이 상승(원화 가치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낮은 금리가 외국인 투자자에게 매력적이지 않게 만들고, 자본이 해외로 이동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금리가 높아지면 자본이 유입되어 환율이 하락(원화 가치 상승)할 수 있습니다.

  • 우리나라는 소규모 개방경제라서 금리가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나라 금리가 내려가면 상대적으로 외부로 자금유출이 발생해서 환율이 상승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와 환율은 서로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금리가 인하되면 일반적으로 해당 국가의 통화가치가 하락하고 환율이 상승하는데요.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상승하는 이유로 미국 연준이 기준 금리 0.25% 인하하였으나 향후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견으로 인해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고 원화 가치가 하락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또한 최근 한국의 탄핵 등 정치적 불안감이 원화가치 하락의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과 금리는 경제에서 서로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변수인데, 두 변수의 상관관계는 복잡하면서도 현재 우리나라 상황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요. 먼저 금리가 내려가면 보통 해당 통화의 매력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환율이 상승(원화 약세, 달러 강세)하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현재 상황은 단순한 이론 이상으로 글로벌 경제 요인과 결합되어 있어 좀 더 복합적인 모습이에요.

    우리나라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금리를 인하해도 경제가 부양되지 않는 이유는 주로 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어요. 첫째, 전 세계적으로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 우리나라 금리를 낮추면 자본 유출이 심화될 수 있어요. 특히 미국처럼 금리를 계속 올리는 나라와 비교하면 원화가치가 더 약해지기 쉽고, 이는 환율 상승(원달러 환율 1450원 돌파)으로 이어져요. 환율이 오르면 수입물가가 상승해 국내 물가를 자극하고, 결국 소비와 기업 활동이 더 위축될 수 있죠. 둘째, 소비자와 기업 모두 이미 높은 부채 부담을 느끼고 있어 금리를 낮춰도 자금 수요가 크게 늘지 않기 때문에 경기 부양 효과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어요.

    현재처럼 환율이 높아진 상황에서는 외환시장 안정화가 중요한 과제가 돼요. 한국은행이 금리 인하를 꺼리는 이유도 환율이 너무 올라서 외국인 자본이 더 빠져나가거나 물가가 다시 오르는 걸 방지하려는 측면이 강하죠. 즉, 금리를 내리면 환율이 더 오를 수 있고, 이는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요.

    지금 우리 경제는 글로벌 금리 인상, 높은 환율, 둔화된 내수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어서 금리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재정 정책, 무역 정책 등 다른 경제 정책과의 조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경제에서 환율과 금리의 관계를 설명하자면,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환율은 상승하고, 반대로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환율은 하락하는 반비례 관계가 있지만, 환율은 그 외 다른 요인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합니다.

  • 일반적으로 금리가 인하되면 시중에 자금이 풍부해져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이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유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낮은 금리로 인해 원화 자산을 매도하고 더 높은 수익을 찾아 다른 국가로 자금을 이동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근처럼 경기 침체와 높은 가계부채 수준이 맞물리면 금리 인하가 소비와 투자를 활성화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환율 상승으로 인해 수입 물가가 상승하여 물가 부담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와 환율은 경제 상황에 따라 디양하게 영향을 미치므로, 금리 정책과 환율 변동의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