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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무
수리무23.03.09

빈센트 반 고흐는 왜 자살했나요?

빈센트 반 고흐는 스스로 귀를 자르고

나중에 자살을 시도하다가 결국 사망했다고 하는데 고흐가 그런 극단적인

삶을 산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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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0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서른일곱이란 짧은 생을 살고 간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1890). 그의 사후 130년 만에 네덜란드 의학 연구팀이 그의 자살 원인을 밝혀냈다고 CNN이 3일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고흐가 금주 때 발생하는 섬망(delirium) 때문에 죽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조울증저널(IJBD)에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금주에 의한 섬망은 급성 기질성 뇌증후군으로 불리는데 불안정, 당황, 착각과 환각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출처: 코미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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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반 고흐는 많은 이들이 그를 단 한점의 그림밖에 팔지 못한 실패한 화가라 여겼지만 그는 꺾이지 않고 이젤을 놓아둔 오베르 성으로 걸어가 성벽을 따라 오솔길을 거닐다 권총을 꺼냅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까마귀 떼를 쫓아버리기 위해 필요하다고 하나 권총을 자기 가슴을 향해 겨누고 자살했습니다.

    반고흐의 삶은 언제나 격렬하여 이 사건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은 아닙니다. 1870년대 그는 세속적인 소유물을 모두 주변에 나눠주고 그리스도 같은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1880년부터 그의 사명은 그림이었고 그는 강렬한 색채사용이 돋보이는 수백점의 유화를 놀라운 속도로 그렸으나 심한 우울증과 망상에 시달렸고 1888년 12월 자신의 귀를 자르고 다음에는 자발적으로 정신병원에 들어갔습니다.

    부상을 입은 반고흐는 비틀거리며 마을로 돌아왔고 총알은 심장과 중요기관을 빗나갔으므로 의사들은 안심하고 병원에 보내지도 않았습니다. 다음날 동생이자 후원자인 테오가 도착했는데, 감염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빈센트는 숨쉬는 것조차 힘겨워하고 있었는데 빈센트는 테오에게 이렇게 죽었으면 좋겠군 이라 말하고 반시간 뒤인 1890년 7월 29일 화요일 오전 1시 30분 숨을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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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고흐는 술을 많이 마신 것도 문제가 있지만 조울병과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이것을 그 당시에는 딱히 지금처럼 치료법이 없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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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빈센트 반 고흐는 1890년 7월 27일, 프랑스 남부의 오베르좀 지방의 오예에서 자살했습니다. 그 당시 그는 매우 가난한 생활을 하고 있었고, 건강상의 문제와 정신적 고통, 예술적인 고민 등 여러 가지 문제가 겹쳐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그는 형제 테오와의 인간관계도 안 좋았으며, 또한 작품이 인정받지 않아 경제적인 어려움도 겪고 있었습니다.

    그의 자살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해석이 있지만, 그의 형제 테오와의 관계, 예술 작품의 인정받지 못함, 건강 상의 이유 등이 일반적으로 자살 이유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예술 작품들은 그의 삶을 넘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서, 그의 삶과 작품은 후대의 많은 예술가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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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빈센트 반 고흐는 그의 삶 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과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의 예술적 업적은 크지만, 그의 삶은 매우 힘들었습니다. 고흐의 정신건강 문제는 많은 학자들이 연구하고 있는 주제 중 하나입니다.

    고흐는 화가로서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동생 테오와의 갈등, 가난, 건강 문제, 사랑의 실패 등 다양한 어려움과 고통에 시달리며 살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그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로 인해 그는 극단적인 행동을 취하기도 했습니다.

    1888년 고흐는 오랫동안 화가로서 인정받지 못했던 상황에서 파리로 이사하면서 다른 화가들과의 교류를 늘리고, 세잎클로버의 꽃을 그리는 등 여러 작품을 발표하며 예술적인 성취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취도 고흐의 내적인 고통을 해결해주지는 못했습니다.

    1888년 12월, 고흐는 자신의 귀를 부분적으로 베어내는 자신의 행동을 보입니다. 이는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지만, 그 당시 그는 존재론적인 고민과 고통을 겪고 있었으며, 그의 정신건강은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었습니다.

    고흐는 그 후에도 여러 번의 정신적인 문제를 겪었고, 1890년 7월에는 자살을 시도합니다. 이후에는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1890년 7월 29일에는 그의 나이 37세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따라서, 고흐의 극단적인 삶의 이유는 그의 예술적 업적은 커녕 매우 어려웠던 삶과 극도의 고통, 내적 고민, 정신건강 문제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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