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한테 술 먹고 상처주는 말을 했는데 어떻게 사과하면 좋을까요..?
제가 평소에 저는 표현이 엄청 다채로운 사람이고 남자친구는 표현은 많지만 표현의 말의 깊는 깊은 사람은 아니에요 저도 평소에 서운함이 쌓였었는데 너무 사소하고 그래서 말을 안 하고 넘어갔는데 너무 힘들었거든요 저도 계속 쌓이니까
그러다가 술자리를 같이 하게되었는데 쟤가 취한거죠..
그래서 술 자제로 인해서 실랑이를 하다가
말이 격해지면서 제가 너 아니여도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대요,, 제가 기억이 안 나고 도저히 제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이해도 안 가고 너무 답답한 상황입니다
남자친구는 이 말로인해 이별을 하자고까지 위기 상태에요 .. 진짜 이 말이 진심이 아니고 사과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상대방을 설득하게 이해하고 저의 말을 믿어줄 수 있을까요.
너무 좋아해서 헤어질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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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본인의 실수를 정확하게 사과를 하시고 나머지는 상대방의 판단에 맡길 수 밖에 없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이 떠난 상탸라면 어쩔 수가 없습니다. 받아주고 안받아주고는 전적으로 상대방의 마음에 달린거니까요.
안녕하세요. 뽀얀굴뚝새243입니다.
남자친구분이 질문자님을 마음적으로 떠나본내려고
결심을 굳힌 거면 설득보다는 상대의 마음을 인정하고
보내주심이 맞다고 생각이 들구요.
그게 아니고 단순히 술취해서 한말이 기분 나빠서
그런 거라면 설득하기 앞서 미안하다는 사과와 함께
설득을 하시면 마음이 풀리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현명하게 잘 풀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