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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한거북이
공손한거북이21.10.08

영국은 왜 신사의 나라라고 불리게 되었나요?

제가 알기로 과거 영국은 세계에 그다지 좋은 영향을 끼치는 아니었던 걸로 아는데요.

이슬람 종교분쟁, 중국에 아편풀고..

근데 어떻게 신사의 나라라고 불리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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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젠틀맨의 어원은 중세시대 귀족 or 귀족은 아니지만 지작농 보다 윗 계층인 젠트리 (gentry)에서 파생된 단어로서, 통상 가문이 좋은 사람을 뜻하던 말이었습니다. (프랑스어 Gentilhomme는 이와 동일한 의미를 가짐)

    이후 젠트리 계층은 산업혁명 당시 부를 축적하며, 상류계층으로 자리잡은 자본가를 지칭되게 됩니다.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계층이며, 당시 영국의 세계적 영향력이 막강했기 때문에 젠트리 계층이 쓰는 모자나 신사복 등이 미국/유럽 남성들 사이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됩니다. 결국 너도나도 젠트리 처럼 입고 다니는게 大유행 하다보니, 약간 비꼬는 의미로 영국엔 젠트리가 넘쳐 난다고 해서 "신사 (젠트리)의 나라" 라고 불리게 된 것입니다.

    즉 영국의 특정 계층을 지칭하던 말이었으며, 애시당초 한국의 “성인군자” 같은 도덕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물론 현대에 와서는 “교양과 매너가 좋은 남자 (특히 여성에게)” 라는 의미로 통용이 되나, 연설에서 청중에게 “신사숙녀 여러분” 이라고 의례적으로 말하거나, 화장실에서 신사/숙녀 라는 단어를 사용 하듯이 반드시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간 관계에서의 의미일 뿐이고, ① 어느 나라에서나 보편적으로 발생하는 범죄행위나, ② 철저히 국익만을 추구하는 국제관계에서 통용 되는 말은 더더욱 아닙니다.

    영국이 오늘날 와서 자신들의 전통과 격식에 대해 무척 까다롭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왕가가 존재하는 나라로서의 어떤 자부심 같은데서 기인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영국 사람들은 비매너인 사람도 많습니다.

    역사적인 사실만 봐도 그렇습니다.

    영국이 제국주의의 선두에 서서 식민지 개척과 원주민, 소수 민족을 지배, 약탈했던 것만 보더라도, 그건 절대 신사적이라고 볼 수는 없으며, 어떻게 보면 가증스럽게까지 느껴집니다.


  • 영국신사라는 말이 널리 퍼지게 된건 미국의 남북전쟁이 한창 발발할 무렵. 미국은 아프리카 등지에서
    흑인들을 강제로 노예수송선에 태워 미국으로 데려와 노예로 만들어서 동물처럼 부리고 가혹행위를 해왔는데
    미국인의 비인간적인 행위를 지나 칠 수 없었던 영국해군이 노예들을 태운 배들이 미국으로 들어가는것을 막아서 불리게 되었다고합니다. 또 영국은 전쟁중에서도 식사 후 티타임을 가진다고 해서 그렇다고도 하네요


  • 지금으로 부터 200여년전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증기기관차의 발명이며, 기계를 다루는 사업장이 생기고 공장장들은 많은 돈을 벌게됩니다. 바로 자본주의의 시작인데요. 그 공장장들같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유니온(단체)를 만듭니다. 그 단체의 특징이 바로 모자 였는데요. 그 동그란 신사모자가 특징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신사라 불리우는 복장의 차림으로 신사라 불리게 된것 같습니다


  • 젠틀맨의 어원은 중세시대 귀족 or 귀족은 아니지만 지작농 보다 윗 계층인 젠트리 (Gentry)에서 파생된 단어로서, 통상 가문이 좋은 사람을 뜻하던 말이었습니다.

    이후 젠트리 계층은 산업혁명 당시 부를 축적하며, 상류계층으로 자리잡은 자본가를 지칭되게 됩니다.

    산업혁명을 대표하는 계층이며, 당시 영국의 세계적 영향력이 막강했기 때문에 젠트리 계층이 쓰는 모자나 신사복 등이 서구권 남성들 사이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됩니다. 결국 너도나도 젠트리 처럼 입고 다니는게 유행 하다보니, 약간 비꼬는 의미로 영국엔 젠트리가 넘쳐 난다고 해서 "영국은 신사 (젠트리)의 나라" 라고 불리게 된 것입니다.


  • 영국이 강대한 나라였을때 만들어논 영국인 귀족 왕족들이 스스로의 자부심을 불어넣기 위한 표방 허상일 뿐이지 실제 신사의 나라가 아닙니다 물론 귀족중에도 신사적인 사람은 있었겠지만 다그런것도 아니고

    영국도 빈부격차가 심했고 가난한 사람들은 집시처럼 막살았습니다

    현재도 세계분쟁지역 대부분이 그 나라의 민족과 문화와 관습 종교등을 싸그리 무시하는 영국의 무식한 영국만을 위한 국경선 긋기와 민족 이간질 정책등 때문입니다

    영국은 강대국일때 못된짓 엄청했죠


  • 중세시대 기사도 정신이 이어져 상류사회에서의 매너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류층 인사는 교양과 매너를 가지고 우쭐하고 다니죠...ㅎ

    기사도정신이 머냐면

    어린이와 여상 노약자를 보호하고 약자를 보호하고 충성을 맹세하는 식의 기사 수여식때 맹세를 합니다

    정의로운 대의와 국가를 위한 충성 하나님에대한 신앙등등이 현대엔 상류층 자녀를 교육하는 엄격한 학교에선 교양 학문과더불어 매너를 강조하죠...

    그래서 대외적으로 외국 사교파티나 모임등등

    깨끗하고 잘차려있고 매너있는 고상한 동작등으로

    더러운 식민지착취를 행하였으면서도 겉보기에 폼난다고 신사의 나라라고 하는거죠....패션 매너 교양의 조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