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성장이 더딘 아이를 지켜보는 부모님의 애타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카레와 갈비찜을 선호한다면 아이는 감칠맛이 뚜렸하고 식감이 부드러운 단짠 베이스의 고단백 식단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를 활용한 대중적인 메뉴 몇 가지를 제안드리겠습니다.
1) 수제 떡갈비입니다. 갈비찜과 맛이 흡사하나 고기를 잘게 다져서 소화흡수율이 훨씬 높으며, 속에 아이가 싫어하는 채소를 다져 넣기에도 상당히 용이합니다.
2) 새우 계란찜입니다. 푸딩같은 부드러운 식감은 거부감을 줄여주고, 새우의 아연과 계란의 필수 아미노산은 아이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랍니다.
3) 메추리알 장조림입니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는 아이에게 먹는 재미와 성취감을 주며 짭조름한 간장 베이스가 밥을 부르는 도둑이 되겠습니다.
밥태기 극복을 위해서 예쁜 캐릭터 식판을 활용해서 시각적 즐거움을 주거나, 조리 과정에아이를 참여시켜, 음식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이의 입맛을 존중하며 영양을 조금씩 더해가셔서 풍성한 식탁이 되시길 바랄게요.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