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먹는 백신 관련해서 앞으로 어떻게될지

상반기에 먹는 백신 치료제가 나온다고하는데 지금 3차접종 그리고 해외는 4차접종중인데 계속 백신을 맞는게 나을까요?

백신맞을때마다 최소 이틀은 앓는상태라서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꼼꼼한벌새274
      꼼꼼한벌새274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4차, 5차 접종에 대한 계획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며

      WHO에서도 이에 대해서 입장발표는 하고 있지 않는

      상태입니다


      개인 위생을 우선해서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면서

      부스터까지 맞으시는 게 괜찮겠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경구용 백신 치료제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팍스로비드는 백신이 아닌, 코로나 바이러스 경구용 치료제이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된 사람에게 초기에 경구 투여하여 중증의 증상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즉, 백신과 치료제는 완전히 다른 개념이며,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지속될 경우 주기적으로 백신 접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다음주부터 화이자에서 나온 경구투여제가 임상에서 보급되지만 그 수가 한정되어 있고 정확한 프로토콜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 또한 일부 성분은 기존 약들과 상호작용이 매우 강하여 전문가와 상의 후 복용해야 하는 상황이며 경구투여용 치료제가 개발된다고 하더라도 아직까지는 백신을 접종해야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현재 사차 백신 접종을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하려고 하는 이스라엘의 경우 사차 접종 반복 시 백신 피로로 인해 면 역효과가 떨어지는 점을 들어 승인을 보류하고 있는 상태로 국내도 추가 접종이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먹는 백신과

      먹는 치료제는 다른의미입니다.

      백신은 맞는 것이 좋습니다.

      백신은 항체를 생성시켜 예방하는 목적

      치료제는 코로나에 거린 사람이 치료하는 목적으로 복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먹는 백신이 아닌 치료제가 상용화됩니다.

      현재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품목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입니다.

      두 치료제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되는 것을 방해해 감염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정부는 고위험·경증·중등증 입원환자는 병원에서 처방·조제해 투여하고, 재택치료자에게는 사전 지정한 약국 등에서 집으로 배송받아 투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경구용 백신이 출시하더라도 백신의 기전은 유사하므로 이상반응이 덜 할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사제는 경구제 (위산을 견디고 위에서 흡수되는 과정에서 약물이나 음식과 상호작용의 빈도가 높음) 보다 인체내에서 약물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식이며 경구제와 주사제가 투여 방식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백신의 기본적인 원리는 동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먹는 백신은 없습니다.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되었으며 이는 백신이 아닙니다.

      즉 사용 목적이 다르며 경구용 치료제가 확보되었다고 하더라도 백신 접종은 별개의 일입니다. 백신은 치료가 아니라 예방적 목적으로 투여하는 것으로 완치되는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는 백신을 접종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개인 면역 체계마다 백신이 유효한 기간은 차이가 있으며 현재 연구결과로는 접종후 6개월 경과시에 항체량이 감소됨이 확인이 되어 만 18세 이상의 성인은  3개월 이상 경과시 접종 가능하며 3-6개월 사이에 접종하시면 됩니다.
      1차 2차 접종시 부작용이 컸던 경우 부스터샷은  득과실을 고려하여 의사와 상의하에 접종을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부스터샷 이후 접종일정은 정해진바 없으나 추가 접종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가 공식적으로 없던 게 맞았습니다

      하지만 12월 14일 화이자의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입원, 사망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경쟁사인 머크사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는

      입원, 사망 위험을 30%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70%에 비해 미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게임체인저 여부는 알 수 없으며

      환자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관리되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경구용 치료제는 말그래도 치료제로 코로나 감염시에 사용되는 의약품이기에

      코로나를 예방하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백신은 현재처럼 계속 접종하시는걸 권장드리게 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현재 치료약은 먹는약으로 

      나와있습니다. 

      머크와 화이자에서 만들었습니다 

      빠르면 내년초에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백신은 먹는약으로는 

      나오기 힘들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먹는 백신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현재 나온 코로나 치료제의 원리는 리보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로

      바이러스이 염기 서열에 끼어들어가게 되어 폴리머레이즈가 해당 바이러스 염기서열을 번역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 염기 서열의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못하며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사멸하게 되는 기전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먹는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를 말씀하시는듯 하네요. 치료제는 코로나19를 초기에 치료할 수 있으며 의료붕괴를 막아줄 수 있는 게임체인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다르게 백신은 감염을 예방해주고 위중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4차 접종의 필요성이 대두되면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먹는 백신은 구조적으로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출시예정이 없습니다.

      다만 먹는 경구용치료제는 개발되어서 1분기에 출시 예정입니다.

      이러한 약은 감염 후 치료에 사용하지, 예방효과는 전혀 없기 때문에 코로나 예방을 위해선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 최근 식약처에서 사용을 승인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이번달 중순 부터 국내에서 사용합니다.

      코로나19 확진 후 집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를 중심으로 처방될 예정이며, 모든 확진자에게 사용되지는 않고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의 성인과 만 12세 이상 (40kg 이상)에서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최근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증상이 나타난지 5일 이내 투여했을 때 입원 및 사망 비율이 88% 감소한 바 있습니다. 델타, 뮤 변이 등에는 실험에서 효과가 확인되었으나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임상 데이터가 없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통적으로 갖는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하므로 변이와 상관없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는 병원에서 1시간 동안 주사로 맞아야 하지만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경구약으로 환자가 스스로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렉키로나는 냉장, 팍스로비드는 실온에서 보관합니다. 팍스로비드는 두가지 (흰색 리토나비르 1개, 분홍색 니르마트레비르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번에 3정씩 12시간 간격으로 총 5일간 총 30정을 복용합니다. 양성 판정 후 증상 발현 5일 이내 가급적 빨리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주된 약효는 분홍색 약에서 나타나며 흰색 약은 효과가 체내에서 오래 유지되도록 돕는 효과를 하며 두 종류 약을 모두 먹어야 기대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임상시험에서는 설사, 울렁거림, 미각 이상 등이 나타났으며 대부분 증상은 가벼웠고, 투약 종료 후 호전되었습니다.

      간과 콩판에 중증 장애가 있는 경우 사용이 권장되지 않으며, 임신부와 수유부에서 모두 복용이 가능하지만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 협심증, 부정맥, 고지혈증, 통풍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기존 약을 중단해야 할지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FDA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를 긴급 승인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긴급 사용승인을 검토할것으로 보입니다. 경증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용될것으로 보이며 의학젓으로 적합한 경우 사용될것으로 보입니다. 18세이하 에는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복용 금지이며 약 복용자의 경우 당분간은 피임을 해야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머크사의 약은 사망률을 낮추는 율이 30%로 화이자의 90% 보다 효능성이 낮아 논란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긴급승인 되었습니다. 식약처에서도 치료제를 승인하였습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있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