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증권 매매에 대해 알려주실래요?
나무증권에서 외화매매를 테스트 해보고 있습니다.
외화를 충분히 넣어 두었고,
1월 4일 목요일에 미국 AT&T 주식을 매수 했습니다.
체결은 전부 되었고, 정상 매수거래로 뜨며 주문 유형은 주간거래(지정가)로 잘 찍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1월5일 금요일에 매도를 하였습니다.
역시나 체결되었으며 정상 매도거래로 뜹니다. 주문유형은 지정가로 찍혔네요.
여기서 질문 드리면,
1. 주문유형에 주간거래(지정가)와 지정가의 차이가 뭘까요?
한국 기준 영업 시간에 주문해서 그런가요?
국장 시간과 미장 시간이 다르니, 주문시간에 따라 무슨 차이가 있나 궁금합니다.
2. AT&T 매매 페이지에서 주문내역 -> 체결내역을 보면 날짜가 저렇게 잘 나옵니다.
근데 계좌정보에서 거래내역을 보면, AT&T 의 매수는 금일인 1월 9일 화요일로 찍혀있습니다.
이 AT&T 의 매도 내역은 아직 보이지도 않네요.
또한 예수금 및 외화예수금 쪽을 보면, 매수한 시점 기준으로 잔고가 보이며, 매도한 내용은 잔고에 반영되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매도한 AT&T 가 아직 매수 상태인것 처럼 동일페이지 계좌잔고에 기재되어 있냐 하면, 그것도 아니에요.
계좌잔고 페이지 기준으로는 단순히 매수하고 어디 버린것 같이 예수금은 줄어있고 보유중이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아직 반영되지 않은거라고 생각해봤는데 D+2 예수금은 지금 예수금과 동일하네요.
이부분에 대해 설명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 ) 주간거래(지정가)와 지정가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면,
'지정가'는 주식을 사거나 팔 때 설정하는 가격을 의미합니다. 즉, 원하는 가격을 지정하여 그 가격에 맞춰 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습니다.
반면 '주간거래'는 한국에서 말하는 시간외 거래와 유사한 개념으로, 정규 거래 시간이 아닌 시간에 거래를 진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주간거래에도 지정가를 설정하여 거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간거래(지정가)는 지정가를 설정하여 주식 시장이 열리지 않은 시간에 거래를 진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주식 거래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는, 거래 시스템과 거래 방식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매도 주문이 체결된 후에는 체결 내역에 반영되어야 하지만, 시스템 상의 지연이나 처리 방식에 따라서는 약간의 시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도된 주식의 금액이 예수금에 바로 반영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보통 거래가 체결된 후에도 결제 처리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결제 시간은 거래소의 규정이나 거래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D+2 예수금이 현재 예수금과 동일한 것은 아마도 매도 주문이 아직 완전히 처리되지 않아 그럴 수 있습니다. 주식 거래에는 T+2라는 규정이 있는데, 이는 거래일로부터 2일 후에 거래가 정산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따라서, 매도 주문이 체결된 후에도 결제 처리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 주간거래시에 지정가와 야간에 거래하는 지정가의 차이로 보입니다.
2. 미국주식과 같은 경우엔 영업일을 제외하고 3일 정도가 소요가 되기에
그런 거승로 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