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뉴스에 이슈로 주요 시중은행이 판매한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상품에서 천억원이 넘는 원금 손실이 확정되었다고 나오던데요. 앞으로 자본시장이나 채권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실 자본시장이나 채권시장에는 별다른 이슈를 미치긴 어렵습니다.
다만 투자한 개인들의 손실이 막대하기 때문에 불완전판매가 있었는지를 검토하고
수익을 보전하라는 명령이 하달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시장의 수익이 조금 깎이는 정도이며 금융시장을 흔들만한 이슈는 아니라고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판매한 은행이 불완전판매라면 문제가 될순 있을듯 하구여 자본시장 특히 채권시장 영향은 미비할거 같습니당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반기 대규모 손실이 예상되는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시중은행들의 불완전 판매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증권업계는 채권시장 수급을 우려하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ELS의 헤지 자산에 채권이 대량으로 편입된 만큼, ELS 손실 사태로 채권시장 수급이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홍콩 H 지수의 추락으로 인해 이에 연계된 ELS 역시 국내 자본시장에서 불완전판매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3월까지 홍콩H지수 ELS 대규모 손실과 관련한 대책을 내놓을 방침이라고 합니다.
홍콩 H지수 추락은 중국과 홍콩 시장에서의 외국인 자본 유출을 의미하며, 이는 다른 아시아 국가인 일본 혹은 우리나라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