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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마더77
망고마더7724.01.01

한국에 2024년 전반적인 경기 대해서 어덯게 예상하시나요?

2024년 갑진년 해가 밝았네요 2024년에도 다들 힘들거라고 하는데 전문가 분들은 우리나라 경제 및 경기 전망에 대해서 어덯게 예상하고 계신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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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내외 주요 경제연구기관과 증권사들이 새해 한국 경제의 연간 성장률로 평균 2.0%를 제시했다.올해 하반기의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1%대 초중반'의 저성장 흐름에서는 벗어나겠지만, 그 이상 반등하지는 못한 채 대략 2% 안팎으로 분석되는 잠재성장률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분석이다.내수 둔화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6%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년도 경제성장은 2.1%수준으로 이제 저성장 시대로 접어들고있고 그동안 부동산에 너무 많은 자산을 대출하여 올려나서 PF위기로 인해 큰 어려움도 예상됩니다.

    아무쪼록 새해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



    2023년 12월 14일 발표된 한국은행의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올해 국내경제 성장률을 1.4%, 내년 2.1%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 8월 전망치(1.3%, 2.2%)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물가상승률은 올해 3.6%, 내년 2.6%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 8월 전망치(3.5%, 2.4%)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한국은행은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2%)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부 내용**


    * **국내경제**


    올해 국내경제는 수출 회복세 지속 등으로 개선 흐름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국내외 통화긴축 기조 장기화와 더딘 소비 회복세의 영향으로 지난 전망치(2.2%)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간소비는 고금리 영향이 당분간 이어지면서 회복 모멘텀이 당초보다 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설비투자는 IT경기 회복과 주요국의 신성장 분야 투자 확대에 힘입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나, 건설투자는 신규착공 위축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출은 IT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주요국의 신성장 부문 투자도 늘어나면서 회복세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 **물가**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점차 낮아져 내년 상반기 중 3% 내외 수준을 나타낼 전망입니다. 올해 및 내년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비용압력의 파급영향 지속 등으로 8월 전망 수준(3.5%, 2.4%)을 다소 상회하는 3.6%, 2.6%로 예상됩니다. 근원물가 상승률의 경우 공공요금 인상과 더불어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등 추가적인 공급 충격에 따른 일부 제품의 가격인상 움직임 등으로 금년(3.5%)과 내년(2.3%) 중 지난 전망 수준(3.4%, 2.1%)을 다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통화정책**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으로 수렴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장기간 지속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와 성장의 하방위험, 가계부채 증가 추이, 주요국의 통화정책 운용, 지정학적 리스크의 전개 양상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추가 인상 필요성을 판단해 나갈 것입니다.


    **주요 시사점**


    * **국내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


    한국은행은 올해 국내경제 성장률을 1.4%로 전망하며, 지난 8월 전망치(1.3%)를 소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다만, 내년 성장률은 2.1%로 전망하며, 지난 8월 전망치(2.2%)를 소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국내외 통화긴축 기조 장기화와 더딘 소비 회복세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물가상승률 상향 조정**


    한국은행은 올해 물가상승률을 3.6%로 전망하며, 지난 8월 전망치(3.5%)를 소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내년 물가상승률은 2.6%로 전망하며, 지난 8월 전망치(2.4%)를 소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비용압력의 파급영향 지속 등으로 분석됩니다.


    * **통화긴축 기조 장기화**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으로 수렴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장기간 지속할 것입니다. 이는 국내경제 성장률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물가상승률 안정을 최우선 하겠음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24년도 한국의 경제는 부채와의 싸움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내년에는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들은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들의 목표치인 2%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 시기는 대략 4월에서 6월 사이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그럼 미국의 금리인하는 빠르면 내년 6월에서 늦으면 하반기부터 금리인하가 시작 될 것인데, 이러한 금리인하는 경제의 회복시기의 도래를 의미하기에 우리나라 또한 달러의 약세 전환으로 금리인하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요

    다만, 우리나라는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침체되어진 부동산 시장이 발목을 잡고 있으며 내년 4월에 집중된 PF대출의 만기도래가 큰 문제점으로 여겨지고 있어요. 부동산의 침체는 금리인하가 시작된다고 해서 바로 회복되는 것이 아니다 보니 PF대출을 어느정도로 순차적으로 잘 터트리면서 막는지가 관건이 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보여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 올해 초에 가장 중요한 태영건설 워크아웃 이슈를 어떻게 넘기는지에 따라

      방향성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받아들여지고 계열사 정리를 통하여 채무를 안정적으로 정리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워크아웃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PF시장 전체 금융 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이는 경제에 큰 충격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또한 올해는 4월에 총선이 있기 때문에 상반기는 경제가 탄탄하지만 하반기에 경제 문제가 터지면서

      단기적인 침체를 겪을 수 있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반도체 등에서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등

    우리나라의 경제 자체는 2023년보다 나아질 확률이 조금이라도

    더 높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