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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자주 노출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나요?

추위에 노출되면 열방출이 많아져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고 들었는데요

정말인가요? 하루에 어느정도 추위에 노출이 되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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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추위에 자주 노출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집니다.

    첫번째로 열 발생 메커니즘에 의한것인데

    추위에 노출되면 체온유지를 위해 갈색지방이 활성화되고

    열을생성하며 체온을 유지합니다.

    이 과정에서 비떨림열생산이라는 과정이 일어납니다.

    두번째로 계속 추위에 노출되면

    갈색지방의 양을늘려 기본적인 기초대사량이

    꾸준히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합니다.

    연구들에따르면 하루 1시간에서 2시간정도 18~20도 정도의 온도에서

    시간을 보내면 갈색지방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또한 10~15도정도의 환경에 1~2시간 노출되면

    열생산 과정이 활발해지고 기초대사량이 증가한다고합니다.

  • 추위에 자주 노출되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몸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어 일시적으로 기초대사량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몸이 열을 생성하기 위해 갈색 지방을 활성화하거나 근육의 미세한 떨림(비의식적 떨림)을 통해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기초대사량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려면 꾸준히 추위에 노출되어야 하며, 그 효과는 개인의 체질, 지방량, 그리고 추위 적응 능력에 따라 달라집니다. 노출 시간이나 강도는 명확히 정해진 기준이 없으나, 적절한 보호 장비 없이 장시간 추위에 머물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안전을 우선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인체는 체온유지를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공합니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면서 움직임이 둔화되기때문에

    운동대사량이 줄어들고 전체 총 대사에너지는 거의 비슷합니다

    체온보다 낮은 온도에 노출되고 더 낮을수록 더많은 에너지를

    소보해야하기때문에 낮으면 낮을수록 기초대사량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전문가입니다.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상대적으로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그리고 저온상태에 노출된다면 상대적으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은 올라갈 수 있으나, 냉손상, 동상 유발되어질 수 있기에, 억지로 과도한 추위에 노출되기 보다는 몸의 활동성을 높히는 것이 기초대사량을 보다 적절히 높힐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을이나 겨울에는 여름보다 대략 10% 정도 기초대사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운동 및 식단이 훨씬 효율적인 체중 감량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