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달고 자극적인 맛의 음식과 간식을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아이들이 그러한 맛에 중독된 것 같으니 집에서만큼은 초강수를 두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밖에서 사 먹는 음식은 일일이 통제할 수 없지만 집밥 만큼은 엄마가 만들어주는 음식을 먹기로 약속하시고 치킨이나 피자도 정해진 날에만 먹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집밥의 경우에도 처음에는 너무 건강한 맛보다는 아이들이 맛있게 느껴질 정도의 간으로 해주시고 서서히 간을 약하게 하시는 식으로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