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페인들은 왜 비장애인들보다 더 환경에 민감할까요?
자폐인들은 어릴 때부터 달라지는 환경에 노출되면 정신적 충격을 받아 성장이 늦어지고 전자기기에 쉽게 흥분을 느껴서 특정한 주제에 강한 몰입을 해요.
물론 어릴 때부터 환경에 민감한 사람은 지적장애인이나 지체장애인, 아무 질병이 없는 비장애인들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왜 자페인들이 더 주변 환경에 민감하나요?
어릴 때 환경으로 인해 주변사람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상호작용이 흩어지자 뇌 기능에 상처를 받았나요?
자폐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서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신경학적 특성과 감각 처리 방식의 차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측 대상회피질의 과활성화, 신경전달의 과잉, Grin2b 유전자 결손 등
자폐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익숙한 환경을 고수하려는 경향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특성은 예측 가능성을 중시하는 뇌의 처리 방식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
자폐 스펙트럼에 있는 자폐인들은 감각 과민 또는 감각 둔감을 경험할 수 있으며 소리, 빛, 냄새, 촉감 같은 자극에 비장애인보다 훨씬 더 강하게 반응하거나 반대로 거의 반응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일상적인 환경변화에서도 자폐인에게 압도적이고 혼란스러운 경험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자폐인들은 일관성 있는 루틴과 예측 가능한 환경을 선호합니다. 갑작스러운 변화나 새로운 상황은 불안과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됩니다. 이는 뇌가 새로운 자극을 처리하고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입니다.
타인의 표정, 말투, 암묵적인 규칙을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요소가 환경의 일부로 작용해서 사회적 자극 자체가 스트레스 요인이 되는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이런 스트레스가 반복되면 뇌 발달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자폐인 뇌는 세부정보에 더 집중하고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환경의 작은 변화조차도 크게 인식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경학적 특성과 감각 처리 방식의 차이로 인해서 그 민감성이 더 강하고, 더 일상적인 수준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사회복지사입니다.
자폐인들이 비장애인보다 환경에 민감하고 예민한 이유는
신경학적으로 인지하는 부분의 있어서 감정를 제어하고 조절하는 능력이 미숙하기 때문 입니다.
자폐를 가진 사람들은 뇌.인지 수준은 어린 아이와 같아요.
어린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에게 민감하고 예민하게 반응함이 크듯, 자폐 성향을 가진 사람들도
그렇다 랍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민감하고 예민함을 우리가 알아차려주고, 아이를 바라보듯 아이의 시선으로 눈높이에 맞춰 적절하게
대응을 해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용 사회복지사입니다.
아무래도 자그마한 자극이나 변화에도 민감하게 받아들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것이 자폐의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