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에 전쟁이 발발하거나 발발하기전, 혹은 전쟁 후에 교섭을 위해서 사신들을 보내었는데
당시 적국에 보내던 사신들은
어느정도 직급의 관직이었나요?
사신이라해도 위험이 클 것 같은데
사신으로 보내지는 직책이 따로 정해져있나요?
아니면
그때그때마다 언변이 뛰어난 신하들로
뽑아서 사신으로 보낸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시대 사신들의 품계는 위로는 왕족으로부터 당상관 그리고 스님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였습니다. 적대적 관계에 놓여있었기 때문에 목숨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신의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제가 보고 들은 내용을 토대로 정리를 하면 우의정 좌의정보다 3급 정도 낮은 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 직위도 높고 말 등 다 뛰어납니다.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신으로 보내지는 직책이 따로 정해져있지는 않았습니다.
주로 해당 국가의 언어를 알고 문화에 대해 뛰어난 이해를 가졌으며
외교적 능력과 언변이 좋은 신하를 사신으로 보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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