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년 경제 전망은 '고금리' '경기침체' 이 두가지가 키워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나 다른나라의 인플레이션의 경우는 현재 고강도의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점차적으로 잡혀가고 있는 추세에 있으며, 우리나라를 기준으로만 본다면 환율상승시에 매입했던 원자재로 만든 제품이 내년 2월에 생산되면 내년 2월에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고 그 후에는 점차 안정을 찾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했던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기업들의 대출 부실화와 개인들의 대출 부실화, 그리고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한 PF대출 부실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로 인해서 중소건설사들과 저축은행이 연이어 파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중소건설사의 경우는 경남지방의 도급순위 388위의 매출액 500억원대의 건설사의 부도를 시작으로 연이어 파산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중소건설사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아파트가 아니라 오피스텔, 상가가 주력이었기 때문에 고금리로 인한 여파가 더욱 심각하게 미치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것은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것, 대출을 우선적으로 상환할 것, 부채를 안고 있는 자산은 매각하는 것으로 대비를 할 수 밖에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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