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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코끼리189
심심한코끼리18924.03.12

우연히 척추MRI찍었는데요 허리쪽 이분증이라던데요

나이
39
성별
남성

척추 이분증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지금은 통증은 없으나 한번씩 불편할때 이분증 증상 같지는 않고 한쪽으로만 통증 조금있어서 그때마다 감압치료기 타는데 도움이 될만만 자가운동이나 관리방법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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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척추 이분증은 선천적으로 척추 일부가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경미한 경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척추 이분증의 치료는 증상의 유무와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1.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척추 이분증으로 인한 합병증 (척추 변형, 신경 압박 등)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합니다.

    2. 중등도 증상: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통증 조절을 위해 진통제, 근이완제 등의 약물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3. 중증 증상: 신경학적 결손, 진행성 척추 변형 등이 있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 방법은 척추 이분증의 유형과 위치, 증상의 정도에 따라 결정됩니다.

    통증 완화와 척추 건강 유지를 위해 다음과 같은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1. 코어 근육 강화 운동: 복부,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으로, 척추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유연성 운동: 스트레칭, 요가 등의 운동으로 척추 주변 근육의 유연성을 높입니다.

    3. 바른 자세 유지: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는 것을 피합니다.

    4. 적절한 체중 관리: 과체중은 척추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척추 이분증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전문의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와 상담하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개별화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는 활동 (무거운 물건 들기, 접촉성 스포츠 등)은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