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소염제인 부루펜은 진통+해열+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위장장애를 일으키기 쉽고 소염제에 알러지가 있는 분들이 종종 있으며 장복시에 신장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부루펜은 현재 통증에 효과가 분명히 있겠지만 두가지로 부족하다면 시간 간격을 두고 타이레놀을 복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타이레놀의 경우 성인 기준 간기능이 문제가 없는 경우 1회 500-1000mg, 4-6시간 간격으로 1일 최대 4000mg 복용이 가능하며 알약 복용이 힘들다면 츄어블이나 시럽으로 드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일단은 4시간 정도 지났으면 한번 더 먹이셔도 됩니다. 물론 다른 약은 들어있지 않겠죠? 저 두 성분이라면 한번 더 먹이시는 것은 가능합니다. 보통 4~6시간 마다 먹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 몸무게라면 세토펜 160mg이 좀 적은 편이긴 합니다. 부루펜을 같이 먹어서 용량을 낮게 주신 것 같기도 한데 40키로면 1회 600mg 까지도 가능합니다. 증상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개인의 면역력과 기저질환 등에 따라 감염 이후의 예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감기 몸살 증상과 함께 두통, 근육통, 알러지반응, 무기력증과 함께 흉통, 미각/후각상실, 월경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치료제의 경우 개인의 증상에 따라 다르게 치료받게 됩니다.
현재 해열제 교차복용을 고려하시기 보다는 처방받은 약 그대로 한번 더 복용하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