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는 1592년 피난을 간 이유는 일본군이 부산을 함략하고 북잔하여 한양까지 위협하였기 때문입니다. 특히 조선군의 최고 장수였던 신립 장군이 충주 탄금대 전투에서 패배하자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었습니다. 선조는 수도 방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개성, 평양을 거쳐 의주로 피신하였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피란을 간 왕은 세조가 아니며 선조 였습니다. 선조 또한 임진왜란 이전에 일본의 상황을 확인하기도 했고, 나름의 준비를 하긴 했지만 막강해진 왜군의 공격으로 부산이 순식간에 함락되고 문경새재가 함락되며 북상하는 왜군을 피해서 도망을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군의 경우 당시 일본 전국전쟁을 치루면서 강력해진 보병을 통해서 북상을 했기 때문에 그동안 약해졌던 조선의 육군은 너무나도 쉽게 패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