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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레스 합금은 어떤 성분이 녹발생을 유발시키나요?

안녕하세요

sts304 재질로 된 기계들을 보면 많이는 아니고 군데군데 스팟형식으로 가끔 녹이 나있는것을 볼수가 있는데

어떤 성분이 녹발생을 유발시키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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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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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인레스 스틸은 주로 크롬, 니켈, 몰리브덴 등의 금속으로 구성됩니다. 녹발생을 유발하는 주요 성분은 주로 철인데요. 스테인레스 스틸은 크롬의 함량에 따라 다양한 등급으로 분류되는데 높은 크롬 함량은 스테인레스 스틸의 내식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만, 철의 함량이 낮은 경우 철이 녹발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304ss나 316ss같은 써스계열은 스테인레스 합금입니다. Stain+less지 녹이 안 생기는것은 아닙니다. 염도가 높은 지상 컨디션 또는 leak point의 패킹으로 인한 산소차단으로 인한 녹발생등이 보통 생기는 원인입니다.

  • ㅇ안녕하세요.

    스테인리스 스틸, 특히 STS304 재질의 경우 녹이 잘 생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가끔 녹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STS304는 철(Fe), 크롬(Cr), 니켈(Ni) 등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롬이 스테인리스 스틸의 내식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몇 가지 요소가 이 합금에서도 녹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첫째, 표면 손상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의 보호층은 주로 크롬 산화물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층이 긁히거나 손상되면 철이 노출되어 산소와 반응하여 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둘째, 염분 노출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은 염분 환경, 특히 해안가나 염분이 포함된 물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내식성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염분이 보호층을 파괴하여 녹이 생길 수 있습니다.

    셋째, 불순물입니다. 제조 과정에서 불순물이 섞이거나 합금의 균질성이 떨어지면 일부 지역에서 내식성이 저하되어 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물질의 부착입니다. 먼지, 흙, 금속 입자 등이 스테인리스 스틸 표면에 부착되면, 이물질과의 접촉 부위에서 부식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요인들 때문에 STS304 재질의 기계에서도 가끔씩 녹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녹 발생을 최소화하려면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표면 손상을 방지하며, 염분 환경에서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스테인레스 스틸도 녹이 습니다

    철에 크롬이나 니켈과 같은 철보다 반응성이 높은 물질로 얇게 덮어서 만든것이 스테인리스 스틸 입니다. 철이 녹스는 것을 이러한 피막이 막아주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 피막이 벗겨지게 되어 녹이 발생 합니다.

    주로 해변의 염분에 의해 스테인리스 스틸의 피막 부분이 벗겨지면서 쉽게 녹이 발생합니다. 또한 산소가 부족해도 녹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의 설치 위치에 따라 산소가 부족한 부분이 나오게 되면 해당 부분으로 피막이 파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