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과거시험 제도에서 소과에는 합격했지만 대과에서 낙방하면 어떻게 되나요?
조선시대의 과거시험은
소과와 대과로 나눠져 있었다 알고 있습니다
만약 첫번째 시험인 소과에서 합격을 하고
두번째 시험인 대과에서 낙방을 하게 된다면
3년뒤에 치르는 과거시험에서
소과시험은 치르지 않고
대과시험만 치르면 되었나요?
아니면 지난회 시험에서 소과에 합격했더라도
대과에서 떨어지면
3년뒤 시험은 다시 소과부터 치르는 방식이었나요?
조선시대 과거제도 시스템은 어떠하였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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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과인 생원과 진사과에 합격하면 낮은 관리나 성균관에 입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성균관에 입학하면 국왕이 '알성시'라는 특별시험을 통해 관료로 등용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또한 3년마다 실시하는 식년시 이외에도 국가의 행사나 특별한 경우에는 증광시, 별시를 열어 관직으로 나설 기회가 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과를 통과 하면 생원 진사가 됩니다. 조선 시대의 문과 지망자는 이러한 생원 진사 시험을 거쳐 모통 성균관에 입학 한 후에 다시 대과를 봅니다. 그러기에 일단 성균관에 입학한 후에는 별도로 소과를 보지 않아도 됩니다. 소과 시험을 통과한 후 대과 시험을 다시 응시하여 합격하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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