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뇨 때문에 지속적으로 잠이 깨요.
중간에 오줌이 마려운 느낌 때문에 자꾸 낍니다. 2주 정도 그런 것 같고, 일어나면 발기되어 있고, 소변을 보면 발기가 풀립니다. 심하게 스트레스입니다. 자기 전 소변도 보는데 왜 그러는 걸까요? 그리고 자기 전 가슴 두근거림이 느껴져서 잠에 들기 쉽지 않습니다. 제가 잠을 무조건 7시간 이상 자야 몸 컨디션이 나오는 사람인데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야간에 빈번한 소변 활동과 함께 발기,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요인, 전립선 질환, 수면 무호흡증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는 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켜 심박수 증가, 발기, 빈뇨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 비대증이나 전립선염 등의 질환에서도 야간 빈뇨, 잔뇨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비뇨의학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규칙적인 생활습관, 스트레스 관리 등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밤마다 소변으로 인해 잠에서 깨어나 고생스러우시군요. 2주간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 상태이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피로도가 증가하여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으므로 전립선이나 방광의 염증에 대해 확인해보실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가까운 비뇨의학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고, 원인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야간뇨가 하루 1번 정도라면 큰 문제가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소변을 보고 난 이후 바로 잠을 잘 수 있다면 정상 범위라고 볼 수도 있지요. 물론 중간에 소변 보고 싶은 느낌이 지속되고, 잠도 깊게 못잔다면(자기전 가슴 두근거림이 있다면 긴장 상태라고 봐야 하지요) 자기 전에 가벼운 샤워나,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야간뇨는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뇨의학적 문제나 노화로 인한 항이뇨 호르몬 감소, 당뇨병, 신장 기능 저하 등이 그 중에 속합니다. 또한, 일상적인 수분섭취와 수면습관 또한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야간뇨 줄이는 생활습관 다섯 가지>
수분섭취를 제한하세요. 하루에 필요한 물의 양을 넘어서 수분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낮 시간에 꾸준하게 물을 섭취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녁식사 이후에는 물을 제한하고, 주무기 전에는 물을 마시지 않도록 하세요.
식사할 때 국이나 찌개 대신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세요. 국이나 찌개에는 염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야간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저녁식사 이후에는 과일이나 알코올을 섭취하지 마세요. 과일이나 알코올은 야간뇨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과일이나 알코올을 섭취하려면 낮 시간에 드세요.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을 보지 말고, 가습기를 사용하여 습도를 조절하세요. 스마트폰을 보면 뇌가 활성화되어 깊은 잠에 빠지기가 어려워지며, 가습기를 사용하여 입이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세요.
밤에 소변을 느는 것 때문에 잠을 푹 자지 못한다는 느낌이 든다면 잠을 자기 두 시간 전부터 음료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자기 전에 음료를 마시게 되면 이뇨 작용이 활발하게 되어 자는 동안에 자 오늘은 소변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젊은 나이임을 고려할 때 전립선 문제가능성은 적어보이나, 방광 자극 증상 등으로 인해 소변이 마려운 것일 수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요로감염 등의 가능성을 평가해보아야 하며, 소변검사 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평가하기 위해 비뇨의학과 내원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