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단순 타박상인지 뼈가 다친건지 모를 때는 병원에 가서 CT를 찍어보는게 나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23
오늘 냉동창고 문을 열다가 발목 위쪽이 문에 세게 찍혔는데 찍혔을 당시에 너무 아팠다가 일이 많아서 일 하다보니까 통증이 별로 안 느껴지는거 같아서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일 끝나고 걷다보니까 욱씬거리고 자세히 보니 멍이랑 붓기가 있고 살짝 건드렸는데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는데 엑스레이보다는 CT를 찍어보는게 더 확실히 상태를 알 수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읽었습니다. 발목 부위 멍과 붓기, 지속적 통증이 있다면 CT가 연부조직과 뼈 손상을 더 자세히 확인하는 데 유리합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XRAY로 골절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필요하면 CT, MRI를 추가합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기능 제한이 계속되면 정형외과 방문해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아무래도 엑스레이 검사 보다는 CT 검사에서 보다 정밀하게 골절 여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간혹 CT 검사에서 보이지 않는 골절이 오히려 엑스레이 검사에서 보일 수도 있긴 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두 가지 모두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