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창윤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너무 환자분이 놀라게 말을 해서 그렇지..그냥 내성이 많은 균을 슈퍼박테리아라 부릅니다.
요새는 하도 항생제를 많이 써서 이런 내성균이 많아졌고, 이는 소아환자들에서도 많이 발견됩니다.
환자분은 ESBL이라고 여러 종류의 Beta lactamase에 대하여 내성을 가진 균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현재 대부분의 약에 대해서 다 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아직 imipenem이라든지 Meropenem이라든지 등에 대해서는 항생제가 듣고 있는 상황이라 너무 걱정할 정도는 아니며,
내성이 있는 항생제를 복용하여도 효과가 아예 없지만은 않습니다. 적당히 듣기는 하지만, 다른 항생제 쓰면 금방 좋아질 것을 내성이 있는 것을 쓰면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할 수 있지요.
어쨌든, 너무 절망하지 마시고, 요새는 생각보다 매우 흔한편이니 크게 심각한 것 아니며, 이 결과지는 핸드폰 등에 저장해서 가지고 있으면 나중에라도 요로감염 등 발생하였을 때 제시하시면 도움 될 것입니다.
또한 소변 배양 검사 결과 자체도 10,000CFU/ml면 크게 의미 없는 값이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너무 걱정 마시고, 매우 흔한 항생제 다제 내성균이며, 이것만으로는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이 결과지는 핸드폰에 저장 하셔서 다음에 혹시 요로감염 의심될때 이전에 ESBL 대장균이 나왔었다~ 라고 의사에게 말하면 다들 알아들으실 겁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