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미네이션은 지폐와 주화의 액면을 같은 비율로 낮추는건데, 어떤 상황에서 하는 조치 인가요?

Question

안녕하세요

디노미네이션이 한나라에서 쓰이는 모든 지폐와 주화의 액면을 같은 비율로 낮추는 거라고 알고 있는데요

어떤 경제상황에서 하는 조치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지나치게 화폐의 단위가 높아진 경우에 사용하며 주로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으면서 사용하게 됩니다.

• 과거 우리나라도 디노미네이션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는데요 이를테면 1,000원이 1원이 되는 것입니다.

• 이렇게 될 경우 계산의 용이함과 국제 거래에서 위상이 선다는 장점이 있지만 모든 가격체계를 바꿔야 한다는

  단점과 더 높은 인플레를 유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 규모가 커지거나 인플레이션으로 화폐 가치가 과도하게 떨어지면 화폐로 표현하는 거래 단위 숫자가 너무 커져서 거래나 계산·기장(記帳)·지급 등 경제 생활에서의 불편이 심해지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디노미네이션이 이뤄진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남미 국가들은 인플레이션 기대 효과를 완화시키고 국민 경제 생활의 정상화를 위해 디노미네이션을 여러 차례에 걸쳐 단행한 바 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디노미네이션은 경제규모가 너무커지거나

아니면 인플레이션으로 화폐가치가 과도하게 떨어져

화폐로 표현하는 거래단위 숫자가 너무 커지는 등

이에 따라서 실시하는 것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디노미네이션은 일반적으로 하이퍼인플레이션과 같은 심각한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실시됩니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은 통화가 너무 빠르게 가치를 잃고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경제적 현상을 말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통화의 단위나 단계를 재조정하여 더 작은 단위로 나타내는 것이 디노미네이션입니다.

디노미네이션의 목적은 통화의 가치를 회복하고 통화의 안정성을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많은 소비자와 기업에게 가격 변동과 금융 거래의 혼란을 초래하는 하이퍼인플레이션 상황에서 필요한 조치입니다.

디노미네이션은 통화의 단위를 축소하거나 통화를 새로운 단위로 교체하는 형태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수점 이하 자릿수를 줄이거나, 천 단위의 통화를 백 단위로 변경하는 등의 방법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디노미네이션은 복잡한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시적인 조치로 간주되며, 경제 안정화와 인플레이션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정책 조치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주로 정부와 중앙은행이 협력하여 시행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결론적으로 하는 이유는 경제적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불편함은 경제성장에 따른 그만큼 화폐 유통량은 커지게되고 돈의 가치는 점차 약해지면서 화폐 단위는 커지게 됩니다.

화폐 단위가 커지면 경제활동에 불편함을 주게됩니다.

일상 생활에서 과자 한 봉지를 10만5천500원 이런식으로 계산하면 계산하기 불편하겠죠?

또 금융이나 회사 회계 처리시에 오류가 날 확률이 높아지고 경제 활동에 있어서 빠르게 순환해야 하는데 삐걱거리게 만드는 것이죠. 그것을 디노미네이션이라는 윤활유를 발라 경제활동의 흐름을 유연하게 하기 위해서 진행하는 것으로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가 떡상하는걸 하이퍼 인플레이션이라 하는데요 베네수엘라 같은 곳이 몇년전에 물가가 수십만프로 올랐죠ㅠ 그럴때 디노미네이션 화폐개혁을 단행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