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사람으로부터 공격을 받는 상황에서는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 행위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 정도는 공격의 강도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선 공격을 피하거나 제지하는 것이 최선의 방어입니다. 상대방과 거리를 두고,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겠죠. 그래도 불가피하게 물리적 대응을 해야 한다면, 상대방의 공격을 막거나 제압하는 선에서 그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손으로 막거나 밀어내는 정도는 가능하지만, 과도한 폭행을 가하거나 위험한 도구를 사용하는 것은 정당방위의 범위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방어의 수단과 강도는 공격에 상응하는 수준이어야 하며, 상대방의 생명과 신체에 심각한 위해를 가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