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다섯 살 정도의 아이들은 자아가 성숙하고 스스로 하려는 성향이 강한 시기랍니다.
아이는 이 시기에 엄마는 뭐든지 못하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아이가 느끼기에 '내가 이거 하려고 하면 엄마는 아마 안된다고 할거야'
'하고 싶어 하는 것은 엄마는 항상 못하게 해!'
엄마의 생각과 아이의 생각이 서로 충돌 되어 서로 자주 부딪히는 시기라 서로 힘듭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떼를 써야 자신의 의도를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때와 장소에 따라 엄마의 통제는 꼭 필요해요
아이가 떼를 쓰기 전에 먼저 아기가 원하는 것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욕구가 충족된 아이는 떼를 덜 쓸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