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자녀의 용돈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각각 1명씩 학부모입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아이들은 매년 한살씩 더 먹어 드디어 큰아이가 고등학교 1학년이 되었네요. 순수 개인 용돈으로 초등학생인 막내는 한달에 만오천원, 중학생인 둘째는 한달에 오만원, 이번에 고등학생이 된 큰아이는 한달에 십만원을 주는데 고등학생이 된 큰아이는 용돈과 별도로 제가 엄마 몰래 거의 오만원에서 십만원은 더 주고 있는거 같은데 교통비등을 뺀 개인용도의 용돈으로 고등학생은 얼마가 적정금액 일까요? 사실 물가가 많이 오른것도 사실이기에 다른집은 어느 정도로 지급하는지 궁금하네요.
현재 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며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다른 것들은 빼고 순수하게 용돈만 생각을 한다면 한달 20만원정도가 적당할 것으로 보여요
정답은 없는 문제입니다.
고등학생과 같은 경우 월 15정도라면 많다고 볼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물가가 너무도 올라 10만원으로는 상당히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질문하신 고등학교 자녀의 개인 용돈에 대한 내용입니다.
저도 제가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면서 그 기준으로 요즘 아이들의 씀씀이를 보면 놀라게 됩니다.
최소 10만원은 줘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간단한 예를 들면, 요즘 아이들의 동선이
마라탕 먹고 -> 코인 노래방 가고 -> 인생네컷 이용하는 등 한번 외출하면 최소 2-3만원 이상 지출한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기반으로 보면 10만원도 모자랄 것입니다.
용돈은 보통 다 써버립니다. 써도 계속나오는 것이기 때문이죠
이는 추후 자녀들이 급여생활자가 되었을때 조금 안좋은 영향을 갖을 수 있습니다
적정금액이라는 것은 한달간 준 용돈을 다 썻는지, 아니면 저축을 했는지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 사실상 가정 상황마다 다 다르겠지만, 고등학생이라면 15~20만 원, 중학생이라면 10~15만 원 정도가 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액수보다는 '돈을 잘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월 10만원에서 30만원 사이가 적당한 용돈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이 금액은 학교 생활, 교통비, 간식비, 취미 활동 등을 포함한 일상 소비를 충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