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아이 사춘기가 온거 같아요 도와주세요
5학년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벌써 사춘기가 온거 같습니다.
매사에 부정적으로 얘기하고
반항적인 모습을 보이네요
대화를 많이 해서 무사히 지나가고 싶은데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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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었다면
예민함과 민감함의 폭발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자기 감정을 제어하고 조절하는 부분의 어려움을 많이 겪게 될 것입니다.
또한 심리적 + 정신적인 스트레스 까지 가중 되어 아이의 감정은 더더욱 힘들어질텐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기준점을 부모님의 잣대로 보기 보담도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아이의 감정을 그대로 존중하면서 아이의 감정적인 부분을 충분히
공감한 후에 부모님의 생각을 아이에게 전달을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춘기 남자 아이에게 다가갈 때에는 먼저 공감과 경청으로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 주세요. 반항적이거나 부정적인 태도에는 바로 반응하기보다는 한 걸음 물러나서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짧더라도 함께하는 활동이나 관심사를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할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 규칙과 한계를 일관되게 유지하면서도, 자녀에게 안정적인 지지자 역할을 해 주면 사춘기를 무사히 지나갈 수 있습니다.